시인 윤동주의 죽음과 3.1운동 100주년 그리고 '윤동주 문학산촌'
윤동주문학산촌은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쌍령1길 131(무학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윤동주의 생애와 자유를 갈망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살았던 그를 기리기위해
윤동주의 정신과 작품을 시인 박해환이 재산을 바쳐 세웠다
'서시'의 시인윤동주는 1917년12월30일 태어나 1945년2월16일 광복 6개월 전에
후쿠오카 감옥에서 순국했다
동생 윤일주에 의하면 일제의 생체실험에 순국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대부분의 문인이 친일을 하고 있을때 목숨을 바친 시인 윤동주의 죽음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수 밖에없다
序詩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안테 주어진 길을거러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김학민기자 최동영기자 김홍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