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이 고향으로 형제는 6남매중 차남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형님대신 장남 노릇을 했다
타고난 천성이 불우한 이웃을 보면 도와줘야 직성이 풀렸던 그는 아버님이 당시 의사로 부모님에게 평생을 사시고 잘 모시고 생명을 살리는 일과 주위 분들에게 베푸는 것을 보고 자연히 몸에 베인 봉사를 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교회와 서당을 다니면서 서울에 와서 17살 고등학교 1학년에 소년가장이 되어 집안을 책임을 져야 했다
대학2학년때부터 책 세일을 했는데 전국 영업실적이 1위였고 그 노하우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서 회사를 설립 사업을 시작해서 대학에 다니던 학생들을 모집 교육을 시켜 세일 현장에 내보내면서 아르바이트를 시켰다
이 때 아르바이트라는 용어가 한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물질이 쌓이니 소식을 듣고 어려운 친구들이 찾아왔다 그러면 마다하지 않고 어김없이 주머니에 슬쩍 찔러 넣어줬다
고종욱총재가 참여한 20여년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노숙자 밥 봉사는 소망교회에서부터 권유를 받고 신도들과 시작했다 처음에는 술 취한 노숙자들이 술병을 던져 병원에 실려가는 분들도 있고 많은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양동 집장촌 아가씨들 까지 참여하여 봉사를 하자 전국적으로 퍼져 자생적으로 많은 선한 뜻을 가진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 후 곽선희목사와 세계선교와 북한 돕는 일 중국 전도를 했고 기독실업인회, 국제기드원협회 활동과 개혁은 정치권이나 행정기관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가장 문제되는 국민적 갈등 양극화 학벌 등 갈등의 문화에서 오는 것이 선진화를 지체시키고 세월이 갈수록 점점 벌어지는 갈등이 정치권이나 제도권이 안되면 순수 시민단체들이 나서면 순수하기 때문에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화합과 통합의 물결을 일으키자 하고 2008년에 제2의 새마을운동 선진화 운동 중앙회를 만들고
전국과 해외 조직을 만들어 화합과 통합을 외쳐서 단체대표만 34명모여서 한국 시민단체연합이란 기구를 설치 계속 큰 물결을 일으켜나가고 국가를 이루어가는 지도자의 상으로 지도자들이 바꿔야 한다는 명제로 지금은 630개 단체가 형성되었다
고종욱총재의 삶을 축약하면
현재 만으로 74세지만 남은 삶은 초지일관하고 아낌없이 사랑과 물질 모두 다 사회에 내어놓고 전도하고 선교하며 최고의 스승인 목회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했고 ‘받은 자가 당연히 나눠줘야 한다’는 기본은 잊지 말자고 했다
고종욱총재(74세) 는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총재로서만 아니라 사단법인 선진화운동중앙회대표로 “창조, 실용, 사랑 세 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하고 있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선진화 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시장경제 발전에 중점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덧 붙였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 최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