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도 전설을 노래한 ‘비비각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서정아가 매니지먼트 및 방송 콘텐츠 기획사 B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유튜브 조회 수 600만을 넘기며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는 KBS 드라마 삽입곡 ‘북경 내사랑’의 OST로 데뷔하여 이후
‘쏩니다’를 발표하며 제2의 장윤정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갑작스런
갑상선 암 선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도 하였다.
이후 병마를 이겨내고 새롭게 방송 과 공연을
통해 활동을 재개 하였고 2014년 전남 신안군 압해도의 전설을
노래한 ‘비비각시’를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해년 올해에는 5월11일 신안군 압해도에서 제1회 비비각시
가요제를 개최하고 이를 기리기 위해 노래비가 세워지기도 한다.
서정아의 새로운 가족이 된 BS엔터테인먼트는 그녀의 영입으로
‘오늘밤’의 주인공 가수 김민채와 함께 많은 팬들에게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사하고 BS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KBS N의 신규
프로그램 ‘추가열의 콘서트Q'를 통해 새롭게 호흡을 맞춰갈 예정이다.
Reported by 송지원 기자 / 김학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