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법무부가 검찰의 꽃 검사장급 검찰 고위간부 인사검증 작업에 들어갔다.
따라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정식 취임하면 내년 2월 인사를 1월 중으로 검찰인사권을 대규모 행사할 것으로 밝혀졌다.
법조계에 의하면 법무부 검증팀들은 최근 사법연수원 28~30기 검사들에게 인사검증 동의서 자료를 요구했다.
이어 인사검증에 최소 약 3주가 걸리고 내년 2월 평검사 등 정기인사가 이미 예고되었고, 따라서 검사장 이상 고위직 인사는 앞당겨 내년 1월 중 대규모 인사이동이될 가능성이 예상된다.
또한 대규모 인사 폭이 커질 경우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검 참모진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가족 수사 그리고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 등 청와대를 정면으로 겨냥해 수사 중인 검찰간부등 일선 지검 간부들이 대규모 물갈이될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번 인사이동에 임은정 부장검사와 서지현 부부장검사 안미현 검사등이 주목되고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