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변호사 (영국)의 글입니다.
-권은희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광산구)-
잠시나마 그의 행동에 환호하고
그의 정의를 위해 노력해 줄 사람으로 생각했던 적이 있다.
우린 너무 쉽게 사람을 믿었어.
너무쉽게 열광했어.
그의 과거도 확인해보고
그의 언행도 지켜본 다음 했었어야 하는데... 아쉽다
-윤석열 검찰총장 -
그가 “그게 검삽니까 깡패지” 하는 말에 열광하고
그를 믿었다.
대한민국의 적폐중이 적폐인 검찰개혁의 책임자로서
구세주로 나타났다 믿었다.
그의 과거를 조사해보고
그가 했던 행위들을 살펴보았어야 하는데.
그걸 잊었었다.
이제 공수처법 통과되면
사법개혁 이뤄지겠지 기대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
과거를 다 훑어보기 전에
절대로 절대로
한순간의 영웅적인 행동이 있더라도
믿지 않을거다.
기대하지 않을거다.
오랜 친구들처럼 확인되고 확인된 사람들만 믿을거다.
권은희가 안겨준 배신감,
윤석열이 빼앗아간 그 기대.
이제, 겪어 본 사람만 믿겠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그리고 오래 지켜보있더니 변함없는 사람들.
그 사람들만 믿을거다.
이제부터는
증명하라.
너가 그 사람임을.
김인수 변호사 (영국 런던) 의 글입니다.
Reported by
Alexander U. Assistant Journalist
김홍이 외신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