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국무회의를 주재하고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착잡하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전직 이명박 대통령의 유죄가 대법원에서 17년이 확정됐습니다.
국무총리로서 참으로 착잡한 심경입니다.
우리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합니다.
이 단순한 진리가 실현되기까지 약 13년이 걸렸습니다.
2007년 법 집행이 공정했다면
생기지 않았을 사건입니다.
왜 지금 '검찰개혁'이 필요한지 잘 증명하고 있습니다.
단죄받지 않는 불의는 되풀이됩니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혁에 더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법이 바로 서야 나라가 정의로워집니다.
법이 공정하게 집행되는 대한민국의 나라를 만들겠습다 라며 다시 한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대해 필요하며 빠른시일내에 공수처를 가동시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경찰청 방문 경찰간부 회의 주재 국민들의 치안서비스 와 인권정의를 당부했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PD
권오춘 사진기자
김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