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외 3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인천 계양 을 출마 요청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이재명 상임고문 인천 계양을 출마 요청 기자회견-
박찬대 의원 외 3인, 인천을 이기면, 전국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고 주장했다.
대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안하무인의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 그리고 민생보다는 자신의 새 집무실과 주거지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었습니다. 청와대 이전은 국민 합의를 거쳐야 할 사안이라고 아무리 외쳐도 들은 척도 하지 않습니다.
국가 안보의 중심인 국방부를 마치 점령하듯 이전하게 하고 외교부 장관 관저를 징발하는 등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아닌 전제군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선인과의 친분으로 지명된 장관 후보자들의 문제점이 비리백화점으로 인사청문회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얼마나 퇴행적인 정책을 펼칠지, 대외적으로 국격을 얼마나 떨어뜨릴지 근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를 막고 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할 책임이 민주당에 있습니다.
이번 6.1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바로 치러집니다.
새 정부에 대한 평가보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클 수도 있어 민주당은 어려운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민주당은 6.1 지방선거에 모든 걸 걸고 나서야 하는 처지입니다.
민주당이 지방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을 돌파할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6.1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패배한다면 윤석열 정부의 안하무인, 후안무치, 적반하장의 무한역주행을 국민들은 보고만 있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이재명 상임고문이 단순히 선거를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함께 뛰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이는 대선 때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많은 분들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합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1614만명의 유권자들을 다시 결속하게 하여 6.1지방선거에 승리하게 할 유일한 카드는 이재명 상임고문의 보궐선거 츨마입니다.
인천을 이기면, 전국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격전지 인천 출마가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이성만 정일영 허종식 인천지역 국회의원'은 '이재명 상임고문'께 간곡히 ‘계양을 출마’를 요청한다고말했다.
또한, 윤호중,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님과 비상대책위원회에도 처절하고 간절하게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공천을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권오춘/국회출입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겸 전청와대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