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 국기에 대한 예의를 표하고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들의 거취를 두고 여권의 노골적으로 쫓아내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한상혁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강 건너 불구경 하며 이를 동조하는 모양새다. 따라서 검찰도 검수완박으로 수사권 기간 동안 서둘러 수사하며 보수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을 서서히 끄집어 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금요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입구에서 출입기자들과 잠깐 한상혁 방통위원장 등에 대한 여권의 권성동 원내대표의 노골적 사퇴 요구와 관련, "임기가 있으니 그들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 아니겠냐고 언급했다. 또한 기자들이 새 정부에서 함께 일하기 어려운겁니까? 라고 묻자 국무회의에 국무위원이 아닌 분이 참석해 있으면 다른 새국무위원들이 불편해한다며,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논의를 많이 하는데 굳이 참석할 필요가 없는 사람까지 배석시켜 국무회의를 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ㆍ여당ㆍ보수신문 조선일보가 협치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빠른 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공식 임기는 2023년 7월 까지 약 1년 정도 기간이 남아있다.
이어 장관급인 방통위원장은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관례적으로 장관급인 국무회의에 의무적 참석해왔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권오춘/국회출입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