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ㆍ김용민 의원 채상병 특검 국회본회의 통과에 대해 브리핑 포토>
민주당 김용민 의원 등은 국회본회의 7월 4일 오후 채해병 특검법이 통과됐다면서, 특검을 통해 채해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지만 용산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법을 받아 줄지 주목된다며, 채해병 특검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통과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력화되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해병대원 사망사건의 수사외압 의혹이 눈덩이처럼 부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보수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범야권 의원들은 어디 한번 해보세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을 해달라고 하는 국민 청원이 110만을 훌쩍 넘었다고 말하고, 국민의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특검을 거부하는 것은 국민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많은 국민들은 무엇이 두려워 채해병 특검법을 거부하는 건가요 라고 묻는다.
따라서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민의에 따라 채해병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검법을 수용해야 해야하며 또다시 거부한다면 탄핵의 시간이 빠르게 돌아갈 것으로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김주섭/선임기자
권오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