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과 접경지 찾은 이재명 후보 부인인 김혜경 여사가 두루두루 종교계 만남을 가졌다>
김홍이 기자=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월 5일~6일 어린이날 연휴 기간 강원 동해안과 접경지 등을 찾아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한데 따라서 이재명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여사가 연휴 이틀 강원지역을 방문해 종교계를 중심으로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5월 7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비공개 일정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3교구 본사인 강원 속초 소재 신흥사를 방문, 주지 지혜 스님과 등과 차담을 나눈 뒤, 인근에 있는 낙산사를 찾아 불교계와 지역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이어서 오후에는 강릉에 있는 초당 성요셉 성당을 방문해 성당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민주당 인사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혜경 여사는 춘천 삼운사, 평창 월정사, 천주교 춘천교구청 효자동성당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재명 후보에 대한 후방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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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이/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