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포토> 4월 22일 수원지검에 새로 임명받은 초임 검사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22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C 검사는 21일 오전 2시경 서울 영등포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다가 시민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나가 누구 줄 아느냐며 안전을 도모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입건됐다. 따라서 C 검사는 파출소에 연행돼서도 경찰관에게 물리력 저항하며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수사와 함께 수원지검 검찰 관계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감찰해 상응하는 징계 처분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포토> MBC 4월 18일 보도, 어제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MBC 보도에 대해 무더기 중징계를 의결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정당이나 단체가 냈던 178건에 달하는 민원이 모두 '국민의힘'과 하나의 '특정 보수언론단체'가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구나 중징계 의견을 낸 심의 위원들 중 두 명이 바로 민원을 제기한 보수언론 단체의 전직 대표와 현직 이사장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민원사주' 의혹에 이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셀프민원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설립된 '공정언론국민연대'의 올해 신년행사. 대통령실 인사도 참석한 신년회는 기존 언론에 대한 성토장이었습니다. [최철호/전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 "선거 결과를 바꾸겠다는 거예요. 뭘로? 가짜 뉴스로 허황된 뉴스로 편향적인 언론으로 바꾸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행태를 하는 특정 집단들 좌파 집단들.." [권재홍/공정언론국민연대 이사장] "얼마나 대한민국 언론 생태계가 헝클어져 있고, 파괴되어 있고, 훼손되어 있는지." 총선을 앞두고 이 단체 관련자들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 합류가 시작됐습니다. 공언련 전 대표였던 최철호 위원은 국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19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직접 전화 통화를 해 다음주 중 (영수회담)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민생 대해 소통하자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시간을 만들어 용산에서 만나자 라고 요청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를 일단 만나서 얼굴을 맞대고 소통을 시작하자며 앞으로는 자주 국정을 논의하자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부의 인사가 빨리 이뤄졌으면 통화와 만남 제안도 빨라졌을 텐데 늦어진 감이 있다면서 그러나 한없이 늦출 수는 없어 통화를 하게 됐다고 용산 대통령실의 복잡한 배경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 김학민/사진기자
<왼쪽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른쪽 윤석열 대통령 포토> 尹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약 4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향후 국정 기조와 함께 대통령실과 내각 인선 방향 등도 함께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洪 시장은 尹 대통령에게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김한길을, 차기 비서실장 후보로 장제원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이들을 추천하며 비서실장의 덕목으론 정무감각과 충직함과 총리 후보는 사심과 야욕이 없으면서 야당의 이재명 대표와 소통이 되는 인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홍준표 시장은 취재기자들에게 이들을 추천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판단은 尹 대통령이 해야할 문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여당 총선 패배로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기용설'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한때술렁이기도 했다. 또한 적합한 인물을 찾는 데 큰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는 것도 있지만, 대통령실이 빠른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조만간 적절한 인사를 발표할 거란 전망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부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
4월 18일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7%, 부정 평가는 64%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11%p 떨어져 NBS 조사 기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9%p 올랐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신뢰도를 물은 결과 신뢰한다는 응답은 31%,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5%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32%로 직전 조사보다 7%p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p 오른 32%를 기록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13%로 뒤를 이었고,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가 각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가장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물가 등 민생 현안이 30%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정부 여당 심판 20%, 막말 등 후보자 논란이 11%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조사·의뢰기관 : 엠브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포토> <조국 대표 오른 쪽에서 두번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월 18일 조용우 비서실장에서 차규근 당선자( 비례대표 10번 前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조국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따라서 조국 대표는 조용우 전 비서실장을 새정무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4시간 동안 인사관련 이야기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여권 관계자는 홍준표 시장과 윤 대통령과의 동석자 없이 4시간가량 미팅을 했다. 이어 여권 관계자는 총선 전부터 잡혀있던 일정이라고말하고 따라서 선거를 앞두고 오해를 살 수 있어 일정을 16일로 미뤘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차기 비서실장으로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어 총리 후보자는 야심이 없어야 하고, 비서실장은 정무 감각이 있고 충직해야 한다는 이유로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내각 쇄신 및 여소야대 정국에서의 야당 대처 방안 등 국정 현안 전반에 걸쳐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법률전문기자(변호사) 권오춘/사진기자
총선 다음은 ‘법사위원장’ 전쟁…민주당 전현희 “맡겨만 달라” <전현희 제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포토> 국회법사위원회는 국회에 17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최고 상임위로 꼽힌다. 모든 법안이 법사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본회의 중요 수문장으로도 불리며, 민주당이 예고한 각종 특검법을 다루는 중요부분의 상임위다. 또한 정부 권력집중의 법무부 대검찰청 감사원 등을 감사 기관으로 두고 있는 막강한 자리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사위원장직을 사수하겠다고 언급하는 이유다. 여당이 법사위원장직을 차지한 21대 국회 후반부에 민주당은 이를 우회하기 위해 180석 이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통해 쟁점 법안을 상정하곤 했으나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맡게 되면 '특검법' 등을 비롯한 여러 법안을 지금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도 전현희 당선인이 법사위원장 역할이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고있다. 이어 이번 이언주 당선인도 법사위원장 물망에 오르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