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이 황일봉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물 걱정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전 장관은 밥을 짓고, 씻고, 물 한 컵을 마시는 일조차 쉽지 않은 고통을 떠올리면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대형 방제선 엔담호를 긴급히 투입했습니다.
따라서 전 장관은 한 번에 1,000톤, 소방차 80대 분량의 물을 담아낼 수 있는 배로,
어제 오후부터 곧바로 급수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갈증과 불편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신 강릉 시민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말했습니다.
이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러분의 어려움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또한 계속해서 Reporter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황일봉/논설위원/정치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