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3회 아트챌린져, 문화사랑극단 ‘흥’과 함께 예술의 하모니를 이루다.
미술과 연극이 한자리에, 예술의 경계를 허문 감동의 축제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22일(수)까지 서울 동대문구 세미갤러리에서 열린 제13회 아트챌린져 전시회가 막을 내리고, 10월 20일(월)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시상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미협 여운미 회장
아트챌린져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여운미회장)이 주최하는 연례 공모전으로 평면(한국화·서양화), 입체(조각·공예), 디자인아트, AI기반 디지털아트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이 참여하였다.
이 공모전은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 플랫폼으로서 예술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장한다”는 기조 아래, 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전 및 세미협TV(유투브) 등의 혜택이 제공되어 왔다.
대상수상자 이영남작가
이영남 작가는 이번 제13회 아트챌린저에서 이영남작가(서양화)는 「혼돈과 질서」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영남 작가의 작품이 보여주는 창의성과 표현력, 그리고 개성 있는 주제의식이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문화사랑극단‘흥’의 대본리딩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화사랑극단‘흥’이 연극무대를 선보였다.
연극 ‘아, 나혜석!’ 무대를 통해 기존 공모전의 미술 중심이 아닌, 무대 너머 영역까지 예술의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이 무대는 미술 작품이 가진 시각적 충격뿐 아니라, 극이 주는 시간의 흐름과 언어의 울림까지 함께 경험하게 해주었다. 해당 참여는 “예술 장르의 경계를 허문다”는 본 공모전의 취지와도 잘 맞아 떨어졌다. 동대문연극협회 온성균회장의 지도 하에,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장 여운미가 해설을 맡았으며, 출연으로는 김재학,김대진,남희주,김자숙,신정수 배우가 참여하였다.
아트챌린져 참여자들
제13회 아트챌린져는 단순한 미술 공모전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신진 예술가들의 ‘도전’이 현실로 꽃피운 자리였고, 지역과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예술의 무대였다. 문화사랑극단 ‘흥’의 연극 참여는 그 경계 확장의 상징이기도 했다. 앞으로도 이 무대가 더욱 풍성해지고, 더 많은 예술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참여작가(가나다순)
강양희 강필원 권유라 김명화 김성인 김시은 김영수
김영주(monica) 김완순 김완순 김용성 김원희 김월선 김정호
김태호 김화숙 박동명 박서연 박인숙 박준일 박진규
박진한 배경숙 배재호 백만우 백일관
선혜아 손영란 신정수 심정환 안미련 안상재 양일순
유기남 유기남 유흥재 이상융 이영남 이영자 이윤숙
이재원 이호철 임지영 임현지 장철수 장철수 전효진
조유진 최서윤 최수영 최희재 현장윤 홍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