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 허성무 시장, 28일 오후 5시 풍호동 진해목재문화체험장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제막식과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다양한 유형의 미술 활동을 위해 추추진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강천석 대표작가,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 추진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주민참여형 작품(바람개비) 설치, 작은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진해구 풍호동 목재문화체험장에 설치된 공공미술프로젝트 작품은 ‘창원의 꿈’을 비롯한 11점의 Art Bench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비를 지원받아 4억원이 투입됐다. 작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월 마창진공공미술프로젝트팀과 실행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만들어 올해 3월말에 작품 설치를 완료한 공모사업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작품이 되고, 놀이가 되고, 창원의 꿈이 된 Art Bench로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찬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해목재문화체험장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 시민들에 더 사랑받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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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이/BH뉴스전문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김학민/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