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강서구청장 선거> 10월11일 오후 11시55분 투표률 48.7%진행중 진교훈 59.40% 후보(민주당)가 김태우 36.64%후보(국민의힘)을 현재 격차 17~18%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당선" 확정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국회본회의장 포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10월 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본회의 표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의원총회를 열고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부결을 민주당 당론으로 정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총 투표수 295표 가운데 찬성 118표, 반대 175표, 기권 2표로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부결 처리했다.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이 출석해 출석 의원 151석이 찬성해야 가결된다.이어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건 약 35년전 1988년 정기승 대법원장 후보자 이후 처음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19~20일 이틀간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 이후보 재산신고 누락과 자녀 재산형성 의혹 등이 불거진 이 후보자가 사법부 수장으로서 부적격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대법원장은 그 어느 공직 후보자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자질을 갖춰야 한다며, 이균용 후보자 같은 사람은 사법부 수장이 되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손경락/법률및경제전문기자/변호사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포토>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27일 새벽 2시35분 기각됐다. 이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이재명 대표는 즉시 석방된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이날 검찰의 영장은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유창훈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초빙교수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
내년 22대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후보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7.1%의 지지율을 얻어 나머지 후보들과 오차범위 밖 압도적인 선두를 달렸습니다. 특히 해남(40.8%) 완도(48.2%) 진도(59.4%) 등 세 지역에서 모두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 후보군을 앞섰습니다. 경쟁구도로 관심을 받던 윤재갑 현 국회의원은 17.4%로 박 전 국정원장에 오차범위 밖으로 밀렸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해남(19.8%) 완도(16.2%) 진도(13.9%) 등 세 지역에서 모두10%대에 그친 가운데 고향인 해남군에서 비교적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습니다. 정의찬 현 민주당 당 대표 특보는 12.5%, 이영호 전 국회의원은 5.0%, 조웅 현 국민의힘 해남완도진도 당협위원장은 3.8%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기타응답은 5.6%, 없음, 모름은 8.5%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총선후보 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52.4%로 과반을 기록했고, 윤재갑 현 국회의원이 16.3%, 정의찬 현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12.3% 이영호
<여론조사 9월 20일~9월21일> 여론조사꽃에서 10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가장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전화면접 조사로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인물 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었더니 민주당 진 후보가 43.4%,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27.4%, 정의당 권수정 후보 2.3%, 진보당 권혜인 후보 2.1%, 자유통일당 고영일 후보 0.9%, 우리공화당 이명호 후보 0.2%, 그 외 다른인물 0.2%, 없음 17.2%로 응답했다. 강서구의 모든 선거구, 60대 이하, 남녀 모두에서 진 후보가 우세했고,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김 후보가 우세하거나 압도적으로 높았다. 적극투표층에서는 민주당 진교훈(54.0%)이 국민의힘 김태우(30.5%)를 23.5%p 크게 앞서고, 무당층에서는 김 후보(11.8%)가 진 후보(6.2%)를 5.6%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진교훈 50.1%, 김태우 26.0%로 조사돼 민주당 진 후보가 24.1%p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이번 CATI(전화면접 조사)는 9월 20일부터
지난 14일 검찰이 뉴스타파와 소속 기자 2명을 압수수색한 뒤, 뉴스타파 함께센터에는 후원회원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습니다. 한 후원회원은 "치열하게 싸우는 이들도 있고 지나가다 밥 한 번 대접하는 이도 있는 법"이라며 10판이나 되는 피자를 보내주었다. 이어 뉴스타파 힘내라며 과일을 보내주신 분과 떡을 보내주신 분 이어 커피를 보내주신 분 그리고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기자에게 피로회복제를 한아름 안겨주신 분도 있었다고말했다. 따라서 지난 21일에는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 함께센터에서 '9월 회원초청시사회'가 열렸다. 이어 시사회를 찾아주신 후원회원들 역시 뉴스타파에 따뜻한 응원과 그 중 한 후원회원은 뉴스타파 제작진에게 이렇게 당부하셨다. "당당하게, 어떤 압력과 협박이 들어오더라도 우리 후원회원들을 믿고 바른 말과 글을 써주시길 바란다고 응원 메세지와 또한 혹여라도 감옥에 들어가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 남은 가족들을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분도있다고 말하고 당당하게, 용감하게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당부 말씀 그대로, 뉴스타파는 앞으로도 당당하고 용감하게 나아가겠으며, 정권과 검찰의 탄압에 맞서, 오직 진실만을 향해 흔들림 없이
<서울 지하철 노선 포토> 서울시는 지난 7월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를 10월7일부터 정식 도입하기로 하고 적용 시간을 기존보다 5분 더 늘렸다. 적용구간도 기본 노선뿐만 아니라 우이신설선, 신림선으로 확대된다. 지하철 재승차는 지하철 하차 태그 후 기준시간 내 같은 역으로 다시 들어가면 기본운임이 차감되는 대신 환승이 1회 적용되는 제도다. 지난 3월 창의행정 1호로 뽑혀 7월1일 시범 도입됐다. 시범운영 기간(7월26일∼8월8일)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의 공론장 '서울시가 묻습니다'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참여자 2천643명 중 65.5%가 매우 만족했고 제도 이용 희망률은 97.5%에 달했다.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한 588명 중 78.9%는 적용 시간 확대를 희망했고 18.0%는 인천·코레일 경기 등 다른 구간에도 확대 적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적용 시간 확대를 요청한 464명 중 5분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30.4%로 가장 많았다. 10분 연장(23.5%), 20분 연장(12.3%)이 뒤를 이었다. 따라서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 중 화장실이 게이트로부터 100m 이상 떨어진 역사
<9월 21일 국회 본회장 전경 포토> 9월 21일 서울시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 공무원 피해자 유우성씨를 보복 기소한 의혹을 받는 안동완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검사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이어 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총투표수 287표 가운데 찬성 180표로 안동환 검사 탄핵 소추안을 가결 처리했다. 반대표는 105표, 무효 2표였다. 재적의원 과반 찬성으로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통해 탄핵 여부는 최종 결정된다. 따라서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00여명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검사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검사징계법에 따라 검사가 잘못해도 검찰총장이 징계 청구를 하지 않으면 징계할 수 없다. 이를 통해 검찰총장에 충성하면 검찰은 검사의 잘못을 징계하지 않고 제식구 감싸기로 봐줬다”며 “검사 탄핵은 검사와 싸우자는 것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검찰정권과 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 검사는 2014년 5월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 시절 유씨를 대북송금(외국환거래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