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호 법무부장관 포토]
김홍이기자=정성호 장관은 25일 새벽 필리핀 으로부터 '마약왕' 국내 송환, 범죄자는 국경을 불문하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鄭장관은 오늘 국제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을 필리핀에서 송환했다며 발표했습니다.
박씨는 2022년 필리핀 법원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으나, 수감 중에도 한국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호화로운 교도소 생활을 한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李대통령이 강력한 송환,처벌 의지를 갖고 지난 3월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에게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고, 법무부를 비롯한 외교부, 국정원, 검찰청, 경찰청 등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는 필리핀 당국과 한 달여 간 긴밀히 협의한 끝에 범죄인을 인도받았다고밝혔습니다.
따라서 법무부는 국제형사사법공조 및 범죄인 인도 주무기관으로서 지난 2월 필리핀 당국에 임시인도 청구를 한 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직접 필리핀을 방문해 필리핀 법무부 장관을 면담하며 한국 법무부 장관의 임시인도청구 요청 친서를 전달하고 각별한 협력을 부탁했다.
또한 법무부는 필리핀 법무부와 수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빠른 승인 결정을 이끌어냈고, 현지의 지리적 특성과 공항 여건, 과거 박씨의 탈옥 전력까지 고려해 호송 경로와 방식을 면밀히 협의했다.
아울러 검찰, 경찰, 교정본부로 구성된 호송팀을 편성해 국내 송환에 만전을 기했으며, 항공기 안에서의 난동이나 탈출 시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교정본부 기동순찰팀까지 배치해 만전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鄭장관은 앞으로 법무부는 박씨가 필리핀에서 국내로 마약을 밀수, 유통, 판매한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관련자들을 처벌하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주권 정부의 법무부는 우리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범죄자는 국경을 불문하고 끝까지 추적해 사법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권오춘/사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