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제28회 용산구민의 날 행사 비대면으로 진행... 성장현 용산구청장, 18일 구민의 날 기념식 유튜브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퍼포먼스 순
- 개인 6명, 단체 5곳에 구민대상 시상
- 구 100년 발전 기원 퍼포먼스도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오는 18일 오후 3시 ‘제28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구청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구민대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축하영상), 퍼포먼스 순으로 40분 간 진행되며 성장현 구청장, 구민대상 수상자, 관계 공무원(진행요원) 등 최소 인원만 자리할 예정이다.

올해 구민대상 수상자는 개인 6명, 단체 5곳이다. ▲지영환(선행봉사상) ▲고해석(모범가족상) ▲박삼규(문화예술상) ▲이영석(생활체육진흥상) ▲CGNTV(지역발전상) ▲김영숙(환경보호상) ▲박병용(교육발전상) ▲용산소방서 의용소방대(안전상) ▲LG유플러스, 서울시 수의사회 용산구분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특별상)이 수상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인물 부조 또는 회사 로고를 새긴 상패를 지급한다. 선거법 상 부상(상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퍼포먼스는 성장현 구청장,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이 한다. 구 100년 발전을 기원하는 퍼즐 형식 조형물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구는 해당 조형물을 동판으로 제작, 내년 3월 개관하는 용산역사박물관에 설치할 예정이다. 

매년 기념식에 이어 개최했던 한마음 축제(공연)는 올해 생략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을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유튜브를 통해서라도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민의 날은 행정구역상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처음 생긴 1946년 10월 18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구는 지난 1994년부터 10월 18일을 전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구민의 날 기념식 안내 영상을 메타버스 방식으로 제작, 눈길을 끌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정치외교컬럼] 이재명 대통령, 천재 외교력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다!
김홍이 기자의 컬럼=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세계 외교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천재적인 외교 수완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귀국과 함께 진심 어린 환영을 보내며, 그의 업적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국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협상 전략, 그리고 강단 있는 리더십을 통해 한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경제 협력, 그리고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한 그의 연설은 단연 돋보였으며, 외신들도 "전략가의 귀환", "지혜로운 협상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의 귀국 직후, 공항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의 업적을 축하했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정말 자랑스럽다”, “이 시대의 외교 천재”, “국민을 위한 진짜 지도자”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대통령은 단순한 외교적 기술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라며, “이번 정상외교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외교 성과를 계기로 한국은 보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배우 조진웅 '소년범' 폭로 기자, 8일 경찰에 고발 당했다…"극우? 저널리즘 탈을 쓴 명백한 언론폭거"
[언론폭력당한 배우 조진웅 포토] 김홍이 기자=배우 조진웅 6일 전력을 두고 배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김경호 변호사가 해당 사실을 초기 보도한 기자들을 고발조치했다. 이어 김경호 변호사는 8일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이력을 보도한 매체 소속 기자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소년법 제70조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호 변호사는 보도 소식 듣자마자 대전에서 급히 올라와 사회는 미성숙한 영혼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어렵게 결정했으며, 그것이 우리가 법적으로 소년법을 제정한 이유다고 말하며, 소년법은 죄를 덮어주는 방패가 아니라, 낙인 없이 사회로 복귀하도록 돕는 사회적 합의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 매체가 30년 전 봉인된 가정법원 판결문을 입수해 언론폭력으로 컴밍아웃이 시켰다. 이는 기자들의 룰을 저버린 탈을 쓴 명백한 폭력이라고 격분했습니다. 따라서 해당 매체는 '소년범죄 이력을 확인했다'며 강도상해 혐의와 소년원 수용 사실을 알렸습니다. 따라서 그언론에 묻지 않을 수 없으며, 지난 30년 전 고등학생 시절과오를 파헤치는 것이 2025년의 대중에게 꼭 필요한 '알 권리'인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경호 변호사는 [소년법 제70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
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