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래, 30년 웃음의 기록을 들고 천안으로 오다

 

웃음은 준비된 말끝에서 피어난다
김웅래, 30년 웃음의 기록을 들고 천안으로 오다
웃음은 크지 않아도 된다. 말끝에 살짝 묻어 있으면 된다. 사람 사이의 공기를 조금 부드럽게 만들 정도면 충분하다.
30년 동안 대한민국 방송의 무대 뒤에서 웃음이 터지는 ‘순간’을 설계해 온 사람, 유머PD 김웅래가 자신의 웃음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천안 나녹북카페로 찾아온다.
그의 신작『유머플리zip(부제: 30년 방송 유머PD가 골라낸 실전형 유머)』는 웃기기 위한 책이 아니라  함께 웃기 위한 책이다.
이 책에는  415개의 유머가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유머가 언제, 왜, 어떻게 웃음이 되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김웅래 작가는 “웃음은 타이밍이고, 배려이며,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라고 말한다.
『유머플리zip』은 웃음을 소비하는 시대를 지나 웃음을 건네는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작고 단단한 안내서다.
웃음의 원리를 말로 풀고, 음악으로 숨을 불어넣다
이번 북콘서트는 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다. 웃음이 살아 움직이는 자리다. 김웅래작가의 웃음 기조에

K뮤직스케치 김학민과 함께하는 질문이고, 즉석에서 노래로 풀어내는 대화다.

웃음은 혼자 만들 수 없다는 걸 이 무대는 알고 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초청 가수 이미배, 개그맨 정호철이 함께한다. 음악이 웃음이 되고, 웃음이 다시 이야기로 이어지는 작은 축제 같은 오후가 펼쳐진다.

 

 


김웅래 작가가 30년간 방송 현장에서 고민해 온 질문, “언제 웃음이 터지는가?” “어떤 말이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이날 무대 위에서 이야기와 노래, 그리고 웃음으로 전해진다.
웃음이 필요한 날, 우리는 이곳에 모인다
북콘서트는 17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나녹북카페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다. 웃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된다.
당일 현장 참석자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선물은 아마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조금 가벼워진 마음일 것이다.
『유머플리zip』은 말한다. 웃음은 기술이기 전에 태도라고. 그리고 그 태도는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배울 수 있다고.

 

 

행사 정보
• 행사명 : 김웅래 작가 『유머플리zip』 북콘서트
• 일시 : 17일(토) 오후 2시
• 장소 : 충남 천안 나녹북카페
• 출연 : 김웅래 · K뮤직스케치(김학민) · 가수 이미배 · 개그맨 정호철
• 참가비 : 무료
• 문의 : 김보미 팀장 010-9119-6489 / nanokbookcafe@naver.com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 김홍이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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