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나주시, 각계각층 시민 기관·단체와의 소규모 간담회 통해... 강인규 나주시장,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보 관내 복지시설장들과 열린 대화 밝혔다!

URL복사

 

각계각층 시민, 기관·단체와의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관내 복지시설장들과 열한 번 째 열린 대화 자리를 가졌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시장은 지난 19일 장애인연합회관에서 사회복지기관연합회(회장 김회동) 회원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복지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대화 자리에는 강인규 시장, 김회동 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내 노인요양·아동복지시설 11개소 시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여건임에도 종사자분들의 소명의식과 헌신 덕분에 입소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절제와 헌신의 자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나주시니어클럽 앞 도로 제한속도 표지판 설치’, ‘종사자 보수 체계 개선’, ‘이화영아원 진입로 미끄럼 방지 공사’ 등을 강 시장에게 요청했다. 

송종운(부활의 집) 회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년 간 외부인 출입통제로 시설이 폐쇄되다시피 해 시설 종사자들의 마음고생이 크다”며 “자신의 직업에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어 김선영(나주시니어클럽) 회원은 “버스로 출·퇴근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운전자들이 교통 수칙을 정확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제한속도 도색과 표지판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강인규 시장은 “국가 복지정책이 보편적 복지로 전환되면서 복지대상자와 예산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시설 종사자 처우와 근무여건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입소자들의 또 다른 가족인 종사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복지정책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 우리 사회 곳곳에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다”며 “종사자 여러분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등불이 되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 시장은 이날 사회복지기관연합회를 비롯해 지금까지 공익활동지원가, 나주·남평향교 임원진, 시민소통위원회, 초당옥수수 작목반, 농어업회의소, 사회적기업, 어린이집연합회, 이통장연합회, 청년농업인과의 열린 대화자리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英 파이낸셜타임스, South Korea 제 20대 대통령 후보... "FT, 김동연 대선후보 한국의 개혁적인 국가지도자"로 평가 밝혀!!!
<김동연 대선 후보 ✔ 조용한 혁명 시대를 ✔ 소개하고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FT)는 지난 12일에 김동연 예비후보의 정책을 비중 있게 소개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함께 비교분석했다. FT는 이재명 후보가 내세우는 보편적 기본소득을 소개하며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에 비유하면서 우려를 내비쳤다. FT는 "이 후보의 기본소득 정책은 연간 100만원(840달러)에서 매월 50만원(420달러)까지 증가시키는 것”이라 설명하면서 “이 정책에 대해 비평가들은 실용적이지 못하고, 실제로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FT는 윤석열 후보를 평가하며 그가 “반값 주택 50만호를 내걸어 젊은 유권자를 끌어들이려 한다는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사례로 들어 비판적 평가를 했다. FT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집권 이후 집값 상승을 막으려 20개 이상의 정책을 시행했지만, 오히려 아파트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뛰었다”며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이 12억 원(100만 달러)에 이르게 만들었고, 많은 중산층이 부동산 시장에서 낙오되었다”며 문 정부의 부동산 정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순천시, 여순사건의 올바른 역사적 인식... 허석 순천시장ㆍ홍보담당관, 여순사건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 왼쪽에서 세번째 포토 포즈> 허석 순천시장, 73년 지역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의 올바른 역사적 인식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순천 신대CGV에서 복성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동백’을 단체 관람했다. 이날 상영회는 ‘동백’영화에 보조 출연한 복성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여순사건의 역사를 영화로 만나는 자리였다.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금·토·일 주말 3일간 순천CGV·신대CGV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관람을 추진하고, 2022년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추가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동백은 10월 21일 전국 개봉하여 상영 중이며 여순사건을 최초로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로 여순사건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되고 있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복성고 2학년 방중호 학생은 “여순사건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여순사건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았고, 친구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영화 상영 한 번으로 73년간 이어진 비극적 진실이 풀리지 않겠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방송연예

더보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인터뷰뉴스TV> 가수 윤천금,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제21대 회장으로 당선!
<가수 윤천금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제21대 회장 당선> 1961년 설립 이후 60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제21대 회장으로 ‘약속’,‘천사 같은 아내’,‘님바라기’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천금이 당선 확정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에 회원이 활동 중인 가수협회는 현인, 고운봉, 최희준, 박일남, 남일해, 남진 등 유명가수들이 회장직을 거쳐 갔으며 지금도 가수들의 친목 도모 및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윤천금 신임회장은 1980년 제1회 TBC신인가요제 금상을 장욱조의 ‘그 한마디만’으로 수상하면서 본격 가요계에 두각을 나타낸 이후 오랜 방송 활동을 거쳐 ‘천사 같은 아내’,‘연가’,‘님바라기’까지 사랑받으며 확고한 가요계의 중견 가수로 자리 잡았으며 WBS 원음방송, TBN 강원교통방송 등에서 MC 활동을 한 바 있다. 한편 윤천금 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에 중점을 두고 권익 보호 및 방송 출연료 현실화 다양한 홍보 기회 부여에 집중하여 많은 혜택을 함께 나누는 단체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