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속보] 12·3 비상계엄 연루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계엄 당시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피의자로 입건 및 강등 좌천!

특검, 경찰고위간부 12.3 내란중요임무종사자 경찰 57명을 수사중, 곧 입건 및 강등 그리고 형사 처벌 준비 진행중으로 알려졌다.

[12.3 내란 등 혐의 의혹으로 치안정감에서 치안감으로 강등 및 좌천 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포토]

 

김홍이/김학민 기자=군인권센터는 2025년 3월 7일,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계엄 당시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등 내란중요임무종사자 경찰 57명을 고발했고 이들은 모두 피의자로 입건되어 현재 내란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 입니다.

군인권센터는 고발 이후에도 끈질기게 내란청산 활동을 이어가, 그 결과 2025년 9월 25일 단행된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불법계엄 연루자들을 배제 시킬수 있었습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의 지시에 따라 조지호를 통해 경찰에게 계엄 포고령 전달한 역할을 했습니다. 윤석열은 구속이후에 알박기 인사를 통해 박현수를 치안정감 승진 시키고 서울경찰청장직무대리에 임명하여 파면을 촉구하는 농민트렉터 시위와 응원봉 시민들을 탄압했습니다.

윤석열이 파면되고 이재명 대통령의 경찰 고위인사로 박현수는 치안정감 승진이 취소되어 치안감으로 사실상 강등되었고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좌천되었습니다. 이는 내란청산의 첫 단계에 불과하며 앞으로 갈 길이 매우 멀다고말하고,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이 없었다면 이런 인사 조치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고말했습니다.

따라서 군인권센터는 앞으로도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국가 권력 남용을 견제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비상계엄 연루 경찰들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내란청산 활동을 계속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아직 할 일이 많고 이런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선임기자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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