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자살백서'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전년보다 4.8% 줄어든 1만 2463명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자살률은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자살대국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살로 인한 사망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3781명의 3배를 넘는 훨씬 넘는 수준이고,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 971명보다 15배나 많은 숫자입니다. 해마다 울릉도 인구만큼 자살로 사라지는 셈입니다. 자살은 더 이상 개인문제가 아닙니다. '자살대국 대한민국'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민관, 전문가 집단이 협력하여 근본적으로는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나 먼저 주변 사람에게 한 번이라도 더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외수 작가와 보건복지부, 시민단체,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자살대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생명존중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이 외신전문기자
(페이스북 전문) 아내가 기소되었습니다. 이제 아내 사건은 재판을 통하여 책임이 가려지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만감이 교차하고 침통하지만, 먼저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전직 민정수석이자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을 초래한 점도 죄송합니다. 모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것입니다. 장관 재직시 가족 수사에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해 보려 하였지만, 제 가족과 지인들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전방위적 수사 앞에서 가족의 안위를 챙기기 위하여 물러남을 택했습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저와 제 가족 관련 사건이 검찰개혁을 중단하거나 지연시키는 구실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도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입니다. 저의 모든 것이 의심받을 것이고, 제가 알지 못했거나 기억하지 못 하는 일로 인해 곤욕을 치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혐의일지는 모르나, 저에 대한 기소는 이미 예정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 경우 저에 대한 혐의 역시 재판을 통하여 진실이 가려지게 될 것입니다. 참담한 심정이지만, 진실이 밝혀지고 저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 과정이 외롭고
청와대 고민정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8일 오후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마친 후 약 1간 20분동안청와대 본관에서 김오수 차관 일행에게 자세한 보고를 들었다. 이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현실적 공감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시행 가능한 것들을 중심으로 검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와 협의해 검찰개혁을 진행해달라”고 강럭 주문했다. 김오수 차관은 그간 검찰개혁 추진 성과로 지난 10월8일 발표한 신속 추진 검찰개혁 과제 중 ▲특별수사부 명칭 폐지 및 조직 축소를 위한 직제 개정 ▲법무부 감찰규정의 개정 ▲검찰 직접수사의 적법성 통제를 위한 수사준칙으로서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과 인권보호수사규칙의 제정을 지난달말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이어국민과 함께하는 검찰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 ▲추가직제 개편 및 형사·공판부 강화 ▲인권보호수사규칙·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 등 수사관행 개선법령의 실효성 확보 ▲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감찰 강화 등을 연내 추진 검찰개혁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완벽 하게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수 차관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법무부는 검찰과 긴밀히 협의하고,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의견을 충분
지난 9일 영국런던에 살고있는 한국인 '김인수 변호사'가 런던에서 국제 변호사들과 조국 전 법무장관의 그 가족 수사와 반인류범죄혐의 인권침해 등 관련하여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 (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 대한민국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롯한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2,3부 부장검사들을 조국가족에 대한 고문(정신적 신체적 모두) 등 반인권반인륜범죄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장을 제출하였다. 이이어 윤석열 검찰총장과 반부패수사 검사(특수부)들이 국제형사재판소에 피소된 것은 우리 한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써 앞으로 재판 과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체포영장과 징역형을 집행할 수 있는 국제형사재판소에 가입'되어 있으며, 윤석열 검찰총장과 그 수하 검사 그리고 수사관들이 이번에 체포 구속되어 실형을 언도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있습니다. 따라서 영국에 거주하고있는 김인수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국제형사법원에 고발한 것은 현정부에 당장은 공수처가 없고 특검할 의사가 없어 한국내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처벌 안하니 어쩔수 없이 국제 인권법에 호소 할 수밖에 없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 MBC에서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모든 국민이 묻는다, '모든 국민과의 대화'을 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과의 대화’를 소통해 국민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생방송 출연은 지난KBS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뒤 6개월여 만이다. 또한 특징은 생중계로 국민들과 소통을나누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방송은 타운홀형 미팅과 자유토론 방식의 공개 소통회의로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그 어떤 질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고민정 대변인은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엔”진솔하고 격의 없는 국민과의 대화를 기대하며 마음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과의 대화에 참여하려면 희망자는 MBC 홈페이지 내 ‘방청신청 참여하기’를 클릭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청와대는 ”본 방송에는 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그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반부패 회의 주재 내용입니다. 반부패 개혁과 공정사회는 우리 정부의 사명입니다. 적폐 청산과 권력 기관 개혁에서 시작하여 생활 적폐에 이르기까지 반부패 정책의 범위를 넓혀 왔습니다. 권력 기관 개혁은 이제 마지막 관문인 법제화 단계가 남았습니다. 공수처 신설 등 입법이 완료되면 다시는 국정농단과 같은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고, 국민이 주인인 정의로운 나라로 한발 더 다가갈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중심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비리와 부패를 근절하고, 국민 삶 속의 생활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채용비리, 갑질, 사학비리, 탈세 등 고질적인 병폐를 청산하면서 우리 사회는 좀 더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때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부패인식지수가 다시 회복되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고, 공공기관의 청렴도도 매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여전히 사회 곳곳에 만연한 반칙과 특권이 국민에게 깊은 상실감을 주고 있고, 공정한 사회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습니다. 오늘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로 확대 개편하는 것은 부패를 바로
(외신)=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냈던 세계적 석학자 로버트 라이시 미국 UC버클리 정책대학원 교수가 국제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중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평가 글을 남겼다. 로버트 라이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며칠간의 정치 경험으로 내린 결론 이라며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게 된다면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트럼프가 아니라, 한국 '문재인 대통령' 이다 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여러 해 동안 많은 대통령들과 총리들을 만났고 그들의 행정부와 함께 일을했었다. 그러나 문 대통령 처럼 재능 있고 겸손하며 진보적인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공정성과 포용성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는 최고의 한국 행정부를 두고 있다 며 편집증적인 두 지도자 트럼프와 김정은이 핵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이런 취약한 시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이끌고 있다는 건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바마 정부의 경제자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라이시 교수는 25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 그리고 인문사회연구회가 서울에서 주최하는 국제회의 ‘내 삶을 바꾸는 혁신적 포용국가’
군인권센터는 공익 제보를 통하여 박근혜 퇴진 촛불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기 위해 군이 위수령, 계엄령 등을 선포하고자 계획한 ‘계엄령 문건 사건’과 관련한 주요 진술을 새롭게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검찰이 작성한 불기소 결정서에는 없는 내용인데, 제보에 따르면 이미 검찰에서 관련 피의자와 참고인들이 모두 진술한 사실이 있다고 함으로 제보의 진위 여부 확인을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요구하는 바입니다. 검찰이 한민구 장관에게 참고인 중지 처분을 내리며 밝힌 처분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본 건 계엄 문건 작성 지시 여부와 관련하여 피의자(한민구)는 2017. 2. 17. 경 조현천에게 ‘이철희 의원으로부터 위수령 질의를 2번 받았는데 합참이 일관된 답변을 하지 못하기에 법무관리관(노수철)에게 검토를 시켰다, 앞으로도 국회에서 더 질의가 있을 것 같으니 전반적인 군 병력 출동 문제에 대하여 위수령 등 관련 법령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종합적으로 더 검토시키려 한다.’고 하자 조현천이 ‘그럼 저희도 검토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고 하였고, 이에 피의자가 ‘그럼 한 번 해보라’고 하여 기무사에서 본건 계엄문건을 만들게 된 것일 뿐, 위수령 또는 계엄의
커피가 건강에 좋다? 몸에 나쁘다?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많은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고 그 결과도 다양하다. 그런데 최근 커피에 들어 있는 특정 화학성분이 전립선암 성장을 억제한다는 게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일본 가나자와대학 의과 대학원의 이와모토 히로아키 통합 암 치료·비뇨기 교수팀이 확인한 것이다. This English health News article is for foreigners Is coffee good for your health? Is it bad for you? There is still debate about whether coffee is good for health. Opinions are divided among many scholars and the results vary. Recently, however, animal experiments confirmed that certain chemicals in coffee inhibit prostate cancer growth. This was confirmed by the Iwamoto Hiroaki Integrative Cancer Treatmen
법무부 대검감찰본부는, 약 40일간 고검과 검찰청 탈탈 턴다 이어 법무부와 대검 감찰단은 검찰에 대한 대규모 감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은 유명무실했던 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권을 이번에는 제대로 해 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법무부와 검찰 양측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물론 검찰개혁 그리고 검찰 인사이동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대대적인 정기 감사를 앞두고, 대검찰청 등을 직접 방문해 실질감사도 강도높은 상당기간 특별감사도 하겠다는 겁니다. 대검찰청과 전국 5개 고검과 지방검찰청을 상대로, 검찰의 자체 감찰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법무부는 현재 감찰관실 최대인원 60~80명의 절반 이상을 특별감사를 투입하는 방안도 이미 준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수 대검 감찰본부장(조국 전 법무부장관- 추천)도 법무부와의 감찰 공조체제를 강조하고 했습니다. 따라서 특별감찰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감사원, 경찰, 국세청 등으로부터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외부 수사인력을 영입하고, 인권침해 검사와 권력남용 검사나 검찰수사관 비위 검사의 사표 수리를 제한하도록 강력하게 감찰을 하겠다는 겁니다.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 춘추관 언론인 기자들에게 노고의환영 인사말" 여기 녹지원은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도 녹지원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한결 같이 칭찬들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녹지원은 또 사계절 가운데에서 지금 가을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아주 천명합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또 아름다운 이곳 녹지원으로 우리 춘추관 기자님들을 모시게 되어서 아주 기쁩니다. 우리 기자들을 자주 만나고, 또 자주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늘 일정에 허덕이다 보면 그럴만한 계기를 번번이 놓치게 되고요. 또 잦은 해외 순방도 애로로 많이 작용합니다. 우리 기자단 규모도 아주 커져서 오붓한 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우리 기자님들을 자주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그렇게 마련된 자리라고 여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언론은 ‘제4부’라고 합니다. 입법, 행정, 사법 3부 더하기 언론 4부, 이렇게 함께 국가를 움직여 갑니다. 당연히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온 데도 각각 독립된 네 영역의 큰 기여가 있었습니다. 우리 언론에서도 그동안 많은 기여를 해 주셨습니다.
검찰(특수부)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검찰조사과정 인권침해' 를 지적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및 일가 수사에 관해 (수사) 종결 따라 사건 상황들의 새로운 사실과 불법 증거자료가 포착될 때 대검 감찰권이 발동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진보 판사출신)은 브리핑에서 조국 전 법무장관 가족 일가 수사에 대해 인권침해가 잇었경우 감찰을 할 계획이 있냐는 기자단 질문을 받고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낙연 총리는 조국 전 법무장관 가족 일가 집중수사에 관해 '검찰의 오래된 적폐인 '피의사실 공표'나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명예훼손이 재현되고 있다며 유감' 이라고 말한 바 있었습니다. 더민주당도 이와 관련한 인권침해 문제를 지적했다.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부산지검 고소장 위조검사 제식구 감싸기 사건'과 관련해 당시 대검 감찰본부 조기룡 서울고검 공판부장 등 4~5명을 경찰에 고발한 것도 검토중 이냐는 취재 질문엔 '감찰 파악 중' 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수사 진행 중인 구체적 사건에 대해선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하고,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한 감찰개획 이라고 말했다. 문재
▲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기무사 문건을 공개 (사진 연합뉴스) 군 인권센터는 촛불정국당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계엄령 모의 문건과 관련한 검찰의 불기소 이유통지서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현 검찰총장)의 직인이 있다며 윤 총장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역시 계엄령 모의 문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목하며 계엄령 모의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24일 군 인권센터는 보도자료를 내고 계엄령 문건에 윤 총장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인권센터는 “대검찰청이 당시 윤 총장이 지휘보고 라인이 아니어서 관련수사 진행과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는 대검찰청 입장은 ‘비겁하고 무책임한 변명’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합동수사단은 법률에 따라 설치된 별도의 수사기구가 아니다. 민간인 피의자에 대한 처분의 책임은 검찰에 있고 최종 책임은 합동수사단장이었던 당시 서울중앙지검 노만석 조사 2부장의 상관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에게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기소 이유통지서에 발신인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직인이 찍혀있다”며 “최종수사 결과를 기재한 문건에 엄연히 본인 직인이 찍혀 있는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지난 2년 반 동안의 재정운영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설명 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정부는 우리 경제와 사회의 질서를 ‘사람’ 중심으로 바꾸고, 안착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잘사는 시대’를 넘어 ‘함께 잘사는 시대’로 가기 위해 ‘혁신적 포용국가’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시대에 역동적으로 대처하며 발전해왔습니다. 부모세대가 이룩한 경제적 토대 위에, 아들딸 세대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정립했습니다. 우리가 책임 있는 중견국가, 민주국가로 성장한 것은 모든 세대, 모든 국민의 땀방울이 모아진 결과입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개인의 가치가 커지고, 인권의 중요성이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노력을 보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다름에 대한 관용과 다양함 속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가야 할 목표에 대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을 때입니다. 수십 년 동안 못해왔던 우리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와 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김명수 춘천지방법원장을 파격인사로 대법원장 지명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김명수 대법원장은 2년이 흘러왔지만 지지부진한 사법개혁 이어 판사들의 영장남발많아졌다" 더민주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주변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뿐 아니라 법원개혁도 함께해야 한다며 제2 사법개혁추진위원회 구성 논의를 제안하는 보고서를 8일 발표했다. 이어 정례 보고서인 민주브리핑에서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 과정은 검찰뿐 아니라 법원까지 포함한 한국 관료사법체제에서 검찰의 검사들만 압수수색을 남발한 것이 아니라 법원 판사들도 너무쉽게 압수수색 영장을 남발해 검찰 무소불위식 그리고 사법부의 영장 남발 먼지털기식 무리안 수사를 해 준 셈 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간 미진했던 법원·사법개혁이 함께 개혁이 필요할 때 이다 며 법원판사들의 사법개혁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2년6월이 지나도록 묵묵부답과 지지부진 답보상태 라고 언급했다. 또한 검찰개혁뿐 아니라 법원개혁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Reported by 김재수 기자 조국 기자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