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레 새해 여론조사=글러벌리서치) 유권자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 이낙연 국무총리 2…
차기 대선주자 선호, 이낙연 25.3%…2위 황교안 10.9% (이낙연 국무총리 강원도 산불 현장 ) [한겨레 새해 여론조사] 이 총리, 호남·40대·진보층 지지 황 대표, TK·60살 이상 높은 응답 이재명·홍준표·박원순 뒤이어 유권자들이 다음 대통령으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꼽혔다. <한겨레>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살 이상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지난 12월27~28일 이틀 동안 실시한 전화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이낙연 총리라는 응답이 2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9%,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5%,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4.0%, 박원순 서울시장이 3.8%로 뒤를 이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2.9%)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2.8%), 유승민 의원(2.7%), 심상정 정의당 대표(2.7%)는 3%를 넘지 못했다. ‘없다’(13.5%)와 ‘잘 모르겠다’(21.4%)는 응답도 상당했다. 이낙연 총리는 광주·전라 지역(56.0%), 40대(34.7%), 농림어업축산업(32.2%
- 김홍이 김민수 기자
- 2020-01-02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