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컬럼

고양시, 3.1절 기념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

위문물품 전달 및 피해자 할머님들 위한 위문공연 개최해


(미디어온) 고양시는 오는 1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위안부 나눔의 집을 방문해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한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위문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3.1절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되짚어보고 할머님들의 권리회복 지원을 위한 고양시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방문단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을 통해 모금된 물품을 전달하고 평화와 인권, 일제 만행의 고발 등의 내용으로 고양시립합창단 위문공연을 준비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상처와 아픔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모은 13만 명의 서명부를 이듬해 UN에 보내는 등 위안부 피해자 권리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5월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시 600년 기념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고 역사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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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인기몰이 '케데헌'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최초 공개 한류 인기몰이의 중심이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가 리움미술관에서 최초 공개 되었다. 연령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열광 중인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전통 회화 장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카소 호랑이’는 19세기에 제작된 호작도 중 하나로, 단순하고 추상적인 선, 노란 호피 문양, 해학적인 표정 등이 특징이에. 이 표현이 피카소의 화풍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피카소호랑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시각적 원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한국 디자인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총 7점의 주요 작품이 공개된다 까치호랑이 虎鵲’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화의 대표 주제인 ‘호작도(虎鵲圖)’를 집중 조명한다. 여기에 더해 1874년 신재현이 그린 호작도, 그리고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등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시대와 화풍 속에서 호랑이와 까치가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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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