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컬럼

홍천군, 2016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


(미디어온) 홍천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말일까지를「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형 건설공사장, 낙석위험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찰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빙기 안전관리는 기온이 0℃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평균 9.8% 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 발생하여 계절 전환기 동결, 융해는 토압, 수압 증가 등으로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을 발생시켜 생기는 옹벽,석축,급경사지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단체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김용국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해빙기 안전관리 T/F팀」을 구성하여 사전예방 홍보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사고시 긴급 대응체계 가동 등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생활주변의 시설물 등을 관심있게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즉시 119나 읍·면사무소, 홍천군 재난관리부서에 신고하여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각 사업장에서도 해빙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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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컬럼] 이재명 대통령, 천재 외교력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다!
김홍이 기자의 컬럼=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세계 외교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천재적인 외교 수완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귀국과 함께 진심 어린 환영을 보내며, 그의 업적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국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협상 전략, 그리고 강단 있는 리더십을 통해 한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경제 협력, 그리고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한 그의 연설은 단연 돋보였으며, 외신들도 "전략가의 귀환", "지혜로운 협상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의 귀국 직후, 공항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의 업적을 축하했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정말 자랑스럽다”, “이 시대의 외교 천재”, “국민을 위한 진짜 지도자”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대통령은 단순한 외교적 기술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라며, “이번 정상외교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외교 성과를 계기로 한국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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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등, 헌법 제1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국회에 새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원식 국회의장 12월 3일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발언을 하고있다 포토] -국회 12월 3일 우원식 국회의장 발언 전문, 아래와 같습니다- 김홍이ㆍ손병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 12월 3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 국회는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 정문에 1948년 제헌 이래로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우리 헌법의 첫 구절을 새겨넣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항일독립운동에서 태동해 우리 근현대사의 시련과 영광이 응축된 참으로 가슴 뛰는 선언이자, 무거운 약속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열 세글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정치와 국회가 매사 매 순간 새겨야 할 경구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증명해온 역사입니다. 역사의 갈림길마다 나라의 향방을 결정한 것은 언제나 국민이었습니다. 때로는 투표용지로, 때로는 촛불로, 또 때로는 금붙이와 마스크로, 국민의 뜻과 의지가 한데 모여 역경과 위기를 극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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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