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컬럼

남양주시! 2016년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 공모사업 선정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지난 18일 2016년도 보건복지부 국비지원사업 “시니어인턴십”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에 취업하는 준고령자 70명에게 최대 총 1억 4천여만 원을 인건비(전액국비)로 지원해 줄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6년 연속으로 시니어인턴십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현재 국비 6억 1천만 원(2011~2015년)의 예산을 확보, 매년 30개 이상의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교육, 인력풀 관리, 우수기업 발굴 및 표창 등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관내 428명의 노인이 “시니어인턴십” 에 참여해 123명이 기업에서 계속 고용에 성공한 바가 있고, 이들 중 50%에 달하는 63명이 현재까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사업은 노인고용 및 민간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 60세 이상 준고령자 고용에 필요한 비용(인건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지원 분야는 인턴형과 연수형으로 구분, 이중 인턴형은 채용된 노인의 약정급여 최대 50%를 6개월 동안 기업에게 지원한다.

남양주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국비지원을 통한 관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소득증진 등 건강한 경제활동이 중요하며 남양주 기업체도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시니어인턴십 관련 문의사항은 남양주시니어클럽(031-575-608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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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컬럼] 이재명 대통령, 천재 외교력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다!
김홍이 기자의 컬럼=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세계 외교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천재적인 외교 수완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귀국과 함께 진심 어린 환영을 보내며, 그의 업적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국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협상 전략, 그리고 강단 있는 리더십을 통해 한국의 국익을 극대화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경제 협력, 그리고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한 그의 연설은 단연 돋보였으며, 외신들도 "전략가의 귀환", "지혜로운 협상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의 귀국 직후, 공항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의 업적을 축하했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정말 자랑스럽다”, “이 시대의 외교 천재”, “국민을 위한 진짜 지도자”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대통령은 단순한 외교적 기술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라며, “이번 정상외교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외교 성과를 계기로 한국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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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군인권센타소장, 12월 9일 선고 앞둔 내란재판 군판사 교체는 ‘판결문 바꿔치기’ ... 안기백 국방장관의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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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