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과 정세균 국무총리, 검경 권력기관 개혁 관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고위각료회의에서 검경 등 권력기관 개혁과 관련해 "검찰은 과거 관행의 잘못을 스스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공수처'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를 브리핑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추미애 장관이 전했다.
추미애 장관은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에게 보고를 마친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권력의 민주적 분산이 필요하고 권력기관 간 경제와 균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Reported by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 기자 (청와대 뉴스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