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호 대변인 20일 “8년이 지나도 남은 질문, 그 날조된 방송의 진실은 무엇입니까”?
김홍이기자=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께서 최근 밝히신 입장은, 이른바 ‘조폭 연루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확산되었는지에 대한 강한 문제 제기입니다. 특정 방송과 정치세력, 그리고 사법 리스크 프레임이 결합된 조직적 이미지 훼손 시도였다는 점을 분명히 짚고 있습니다. 또한 이후 대규모 제보 수집과 추가 취재에도 불구하고, 실체적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후속 보도나 정정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최소한의 사과와 책임 있는 설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대변인 역시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관으로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그 과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다고 말하고,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왜곡된 내용이 전국 시청률 10%에 달하는 공중파 프로그램을 통해 여과 없이 방송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명예와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무런 검증 없이 전파를 탔다는 사실은 지금 돌아봐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 SBS 방송 이후, 수천 통의 항의 전화와 수천 건의 비난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이 ‘사실처럼’ 소비되며 한 개인과 공직자의 삶을 얼마나 크게 흔들 수 있는지를 똑똑히 목격했다면서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방송이 어떤 경위와 검증 과정을 거쳐 제작·방영되었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밝혔다.
따라서 김지호 대변인은 이제는 단순한 유감 표명이나 사과의 문제가 아닙니다.
왜 그런 날조된 내용이 공중파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수 있었는지, 그 구조와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김 대변인은 다시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거짓 정보로 한 사람의 인격을 매장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말하고, 그 출발점은 ‘책임 있는 규명’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권오춘/사진기자
김홍이/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