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과 박주민 의원>
박주민 의원, 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 및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으며.,고발혐의는 감염병예방법 및 집시법 위반, 공무집행방해죄 등이라고언급했다.
이어 당일 집회는 서울행정법원의 집회금지명령 집행정지 일부인용결정에 의해 개최됐다고는 하지만, 집회 신고 시 적시된 범위 및 법원의 결정에 의해 정지된 집회금지명령의 범위를 현저히 도를 넘어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지국 정보를 통해 참석자를 알아내지 못 하게 하려고 참석자들에게 핸드폰 전원을 끄고 참석하도록 하는 등 공무집행을 의도적으로 방해한 정황이 있다고봅니다.
따라서 집회를 주도한 분들의 책임이 큽니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라 국민 모두가 양보하고 희생해가며 방역에 힘을 모으고 있는 이 때에, 참석자의 가족들이 감염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습니다.
민경욱 전 의원님, 지금 큰소리 치실 때가 아닙니다. 사과를 하셔도 모자랍니다. 그리고 당일 참석자들을 위해서라도 자진해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할 때입니다. 부디 책임감 있게 행동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당 관계자들이 고발장 경찰에 접수>
Reported by
김홍이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