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해운대구, 복지혜택 몰라서 놓치는 일 없도록... 홍순헌 해운대구청장ㆍ조미숙 홍보담당관은 해운대구 만 65세 도래 어르신들에게 안내문 집으로 우편발송 밝혔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적극행정서비스로 구석구석 찾아가며 시민과 함께 의견 듣고 바로 행정처리의 달인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복지혜택, 몰라서 놓치는 일 없도록 미리 안내드립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만 65세가 되는 주민들에게 복지혜택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는 ‘어르신 복지혜택 사전안내서비스’를 시행한다. 

3월에 만 65세가 되는 1957년 3월생 607명을 시작으로 매달 65세가 되는 어르신들에게 안내문을 집으로 우편 발송한다. 

안내문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복지혜택, 요금할인제도,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 정보 등을 수록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보건복지부의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제도를 통해 복지정보를 문자나 이메일 등으로 받고 있으나, 취약계층이 아닌 경우 복지혜택 정보를 미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안내문 발송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2023년 해운대구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홍순헌 구청장은 “새로운 노인복지사업을 발굴하는 것 못지않게 기존 복지정보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어르신 복지혜택 사전안내서비스가 노인복지 수혜 누락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김한민/국회출입사진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