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더불어민주당 전략경선 서울(강북 을)... 3월 19일 조수진 후보(변호사) 현역 박용진 꺽고 승리!!!

정봉주 전 의원 공천 취소지역' 서울 강북을 민주당 전략경선 '조수진 변호사' 현역 박용진 꺽고 승리!

 

<조수진 후보 (변호사) 포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총선 후보 전략경선에서 조수진 변호사가 박용진 의원을 꺾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략선거구 서울 강북(을) 후보 경선결과 조수진 변호사가 현역 박용진 의원에게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역구 권리당원 투표 30%, 전국 권리당원 투표 7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용진 의원은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데 따른 패널티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용진 의원은 현역의원 하위평가 10%에 해당돼 경선 득표율에서 30%가 감산되는 룰을 그대로 적용받았다. 민주당은 당초 서울 강북을 3인 경선을 실시해 정봉주 전 의원과 박 의원이 결선을 치렀고 정봉주 전 의원이 승리해 후보가 됐다.  그러나 정봉주 전 의원의 '목발 경품' 막말 논란이 커지자 민주당은 바로 공천을 취소했고 조수진 변호사와 2인 전략경선을 통해 지역구 강북(을) 후보를 결정하기로 확정됐다.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 (변호사) 승리 인사!

 

더불어민주당 당원여러분  
고맙습니다.  

3월 19일 오후 늦은 시간에 조수진 후보는 정치 신인을 새 인물로 세우는 큰 결단을 해주셨습니다. 

 

-아래와 같이 조 후보의 인사말-

저는 이번 승리가 결코 저 조수진 개인의 역량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원 여러분께서 어떤 마음으로 저를 선택하셨을지 생각해보면 어깨가 무겁습니다.  

반드시 4. 10. 총선에서 승리하여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경선 후보 박용진 의원님께도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힘드신 마음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강북을에서 의원님께서 해오신 지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하겠습니다.
  
강북을 당원 여러분, 
저를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동했습니다.  
곧 한 분 한 분 만나뵈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 민주당 총선승리의 길로 가겠습니다.   

강북을에서 뵙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치 신인을 새 인물로 세우는 큰 결단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승리가 결코 저 조수진 개인의 역량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원 여러분께서 어떤 마음으로 저를 선택하셨을지 생각해보면 어깨가 무겁습니다.  

반드시 4. 10. 총선에서 승리하여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경선 후보 박용진 의원님께도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힘드신 마음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강북을에서 의원님께서 해오신 지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하겠습니다.
  
강북을 당원 여러분, 
저를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동했습니다.  
곧 한 분 한 분 만나뵈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 민주당 총선승리의 길로 가겠습니다.   

강북(을)에서 뵙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 대표기자

손병걸/정치평론 겸 뉴스탐사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