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컬럼

이석우 남양주시장 의회 시정연설서 새해 시정방향 제시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열린 제229회 남양주시임시회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가 슬로라이프의 본고장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고, 안심도시를 위한 노력으로 안전한 도시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복지재정 효율화로 시민이 더 행복해지는 복지시스템 만들었다. 또한, 5년 연속 대중교통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학습등대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경제 환경 조성으로 규제개혁과 일자리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한해를 평가했다.

이어 “민선6기는「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시정구호로 출발해 2016년 「더 가깝게, 공감 & 맞춤 시정」을 핵심키워드로 시민 여러분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6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책임읍동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문화·체육·학습에 행정·복지가 포함된 ‘행복 텐 미닛’추진으로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완전한 행정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며 “우선 1단계로 와부읍, 화도읍, 호평동에 책임읍동이 개청되어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인허가를 한 번에 해결하는 등 현장 행정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금년 하반기에 2단계로 진접읍, 오남읍, 별내․퇴계원, 도농․지금동 등 4개의 책임읍동이 개청되면, 20년전 통합시 인구 23만으로 출범하여 유지해 온 읍면동 체제가 근본적으로 변화돼 2020년 인구 100만 시대를 향한 제2도약의 초석이 마련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행정과 복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복 텐 미닛’의 완전한 행정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이 시장은 “창의적 복지정책으로 전국 최고의 복지시스템을 확고히 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확산 가능한 시민 접점형 복지모델을 제시하여 현장과 밀착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책임읍동과 희망케어센터 중심의 복지 허브를 구축단계 등 복지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경제활력이 넘치고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사릉역 일원에 남양주 그린스마트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IT, 신성장동력, R&D센터 등 첨단기업의 유치로 창조경제 성장 거점 및 고부가 가치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아울러,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창조적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시민중심 미래안심도시 건설의 주춧돌을 놓겠다.”며 “우리시만의 특성화 방안으로 다산 신도시를 포함한 신규 택지개발 사업은 친환경 설계 기법을 적용하여 녹색안심도시로 건설하고 또한, 사통팔달 도로망의 확충, 교통체계의 개선, 진접선과 별내선 전철 사업, 진접-별내선 연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제 속도의 생활미학과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슬로라이프 도시를 구축하겠다.”며 “올해 슬로포럼, 슬로리딩, 슬로워킹, 슬로힐링, 슬로쿠킹 등 슬로라이프 5대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슬로라이프 철학과 가치에 공감하는 각계의 전문 리더그룹을 결성하고 슬로라이프 국제 네트워크의 창립을 추진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슬로라이프 메카로서의 도시브랜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인구 100만의 자족 명품도시 남양주는 특별시 보다 더 특별한 시로 시민들이 행복이란 가치를 만나는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이날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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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컬럼] 이재명 대통령, 천재 외교력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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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인기몰이 '케데헌'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최초 공개 한류 인기몰이의 중심이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가 리움미술관에서 최초 공개 되었다. 연령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열광 중인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전통 회화 장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카소 호랑이’는 19세기에 제작된 호작도 중 하나로, 단순하고 추상적인 선, 노란 호피 문양, 해학적인 표정 등이 특징이에. 이 표현이 피카소의 화풍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피카소호랑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시각적 원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한국 디자인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총 7점의 주요 작품이 공개된다 까치호랑이 虎鵲’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화의 대표 주제인 ‘호작도(虎鵲圖)’를 집중 조명한다. 여기에 더해 1874년 신재현이 그린 호작도, 그리고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등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시대와 화풍 속에서 호랑이와 까치가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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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