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전북 군산 지역,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의 3선 고지 점령에 빨간불이 커졌다. 4·15 총선 군산선거구 후보자간 가상대결에서 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군산선거구 가상대결에서 김 의원은 21.7% 지지를 얻어 46.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에 25.0%p 차로 완패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의 가상대결에서도 22.0% 지지를 얻는데 그쳐 48.1%를 얻은 신 전 청와대 행정관에 26.1%p 차로 패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대결에서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44.4%,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이 35.2%로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Reported Photo by 인터뷰뉴스 TV
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2차 인사이동'을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의 일선 부장검사들이 검찰 직제개편에 “전부 반대”하는 의견을 올린 것으로 확인 됐다. 이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법무부 검찰국장 재임 중 만든 직제개편안에 ‘반기’를 든 것으로, 법무부와 검찰의 충돌도 예상된다. 검찰은 또 ‘울산 선거개입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황운하 (전 대전ㆍ울산지방경찰청장)에게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황운하 원장이 일정상 바쁘다 는 입장을 밝혀 수사에 차질이 생겼다. 따라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4개를 2개로 축소하고, 총무부를 공판부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외사부 공공수사부 폐지 등 직제개편안에 반대하는 이유를 적시한 의견서를 대검찰청에 통보했다. 또한 검사들은 공항 항만 소재지인 인천 부산의 외사부는 유지하고 파급력이 큰 서울을 폐지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적합하지않는다고 판단 적극적 반대했다. 따라 의견서 취합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직제개편안을 만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대검찰청 기획조정실은 취합된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부장 김태은, 최근
공수처와 수사권 조정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찰의 권한과 위상이 변화가되었다. 60여년 만에 일이다 이어 형사소송법상으로 검찰과 경찰이 수평적 협력관계가 된 것이다. 그만큼 문재인 정부가 구상해온 권력기구 개편안에 따르면 검찰개혁과 경찰개혁 입법이 함께 진행돼야 했으나 국회의 여야 협력 과정에서 검찰개혁이 먼저 패스트트랙에 올라왔기때문이다. 또한 검찰에 이어 ‘거대공룡 경찰’을 손보는 개혁이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회를 통과된 개정 형사소송법에 검찰의 우선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경찰이 1차 수사종결권을 갖게 된다. 이어서 무혐의 결정한 사건은 검찰에 보고하지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과거는 국민들이 경찰과 검찰에서 이중 수사받는 불편이 갖지않아도 된다는 것은 효율적이고 긍정적이다. 검찰이 직접 수사하는 범죄가 부패·경제·선거·대형참사 등으로 제한되며 다수 민생 관련 범죄는 경찰이 검찰 지휘를 받지않고 독자적으로 경찰이 수사 종결할 수 있다. 검찰의 사후 검증 장치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사건 처리 결과에 따른 경찰의 책임도 무거워지는 것이다. 또한 경찰이 커진 권한에 수사역량과 도덕성 면에서 전과 다른 의지를 갖지 않으면 자칫 국민적 비판이 경찰
법무부가 직접 수사 부서 축소를 골자로 한 직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에 큰 폭의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청사> 김홍이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한국-일본-중국 교육장관회의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중국의 꼼꼼한 행사준비와 따뜻한 배려로 한중일 교육장관회의는 잘 마무리하고, 양자회담과 공동성명을 통해 협력은 더 단단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장관회담에서는 3국간 청소년교류프로그램 추진, ‘캠퍼스 아시아’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3국 대학 간의 공동-복수학위를 여는 프로그램인데, 젊은 세대의 인적 교류와 공동연구의 중요한 매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국 모두 저출산 고령화라는 사회적 과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학령기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평생교육체제에 대해서 협의를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청년들에게, 청소년에게 중국, 일본에서의 새로운 도전 기회가 늘어나도록 교육부가 매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내년은 한국에서 개최합니다. 이어 3국간 신뢰를 높이고, 한국의 국익에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베이징한국학교도 격려하고 방문했는데요,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우리 학생들 824명이 재학하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번 대검 인사 과정에서 검찰청법이 정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의견 청취 요청을 윤석열 검찰총장이 거부한 것은 공직자의 자세로서 심히 유감스럽다 고 '격노'했다. (이낙연 총리 각료회의에 참석하고있다.) 이어 국무총리실은 오후 총리실 공보관의 보도자료를 내어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미애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검찰 인사와 관련해 대해 보고받고 바로 지시했다 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가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 등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참모 등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 후 자한당 등 야당에서 이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추미애 장관에게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총리는 법무부 장관은 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로서 잘 판단해 이번 일에 필요한 대응을 검토하고 실행하라 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강력 지시했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낙연 총리는 공직자 로서 있을 수 없는 일 '격노' 따라 이번 일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Reported by 권오춘 기자 김홍이 기자
(심상정 의원 정의당)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어제 취임 5일 만에 검찰 간부 32명의 승진,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는 조국 장관 수사와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지휘하던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과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 등 수사책임자들이 포함됐습니다. 파격적 인사입니다. 이를 두고 검찰개혁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과 검찰 장악을 위한 것이라는 우려가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은 국정철학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대통령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권한이 인사권입니다. 다만 그 인사권이 권한과 책임의 범위에서 이뤄졌는지 또 절차적 정당성을 지켰는지는 따질 수 있습니다. 검찰 개혁은 문재인 정부의 가장 중요한 대국민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검찰 조직이 마치 독립된 권력의 실체처럼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선출되지 않은 검찰 권력을 인사권을 통해 견제하는 것은 검찰개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의 인사권은 마땅히 존중되어야 합니다. 이번 인사는 표적, 과잉수사로 논란을 불러온 수사책임자들에 대한 문책성 인사로 보입니다. 이 점에 관련해 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경자년 새해 신년사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뜻깊은 해를 보내고, 올해 ‘4.19혁명 6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으며 3년 전, 촛불을 들어 민주공화국을 지켜냈던 숭고한 정신을 되새깁니다. 정의롭고 안전하며, 더 평화롭고 행복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우리 정부는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경제와 사회 구조의 근본적 변화와 개혁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반칙과 특권을 청산하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해왔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낯선 길을 함께 걸어주셨습니다. 국민들이 불편과 어려움을 견디며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정부는 ‘함께 잘사는 나라’, ‘혁신적 포용국가’의 틀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 해, ‘확실한 변화’로 국민의 노고에 보답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들께서 ‘포용’, ‘혁신’, ‘공
(유은혜 사회부 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0년 우리 정부 신년사의 핵심 키워드는 "확실한 변화" 입니다. 교육부는 작년 하반기 여러 굵직한 정책발표를 통해 교육현장의 변화를 이미 예고했는데요, 올 한해 "변화를 변화답게"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약속한 변화는,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하고,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변화도 꼭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해나가겠습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교육부 2020년 업무계획> 과 <사회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 만큼은 문재인 정부에서 꼭 바꿔야한다는 정책 제안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일일히 답변은 못달지만, 모두 읽고 있어요. 정책에 참조하겠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과 동시에 검찰 간부의 대규모 인사 카드로 대개혁을 언급함에 따라 검찰 내부가 복잡하게된 것 같다. 따라서 이번 주초에 실시할 것으로 보이는 인사의 규모와 내용에 검찰이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검찰 주변에는 고요한 폭풍전야와 같은 정적이 검찰에 감돌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법무부 연수원장에 이어 두번째 검찰 고위직 '김우현 수원고검장' 사표제출했다. Reported Photo by 김홍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회찬 대표, 소병철 전 고검장 민주당 4호 인재로 영입했다. 이어 퇴임 후 전관 예우 거부했고.전관 변호사 개업도 안 하고 대학에서 후배 양성을 위해 강단에 섰다. (소병철 전 대구고등검찰청장) -더불어민주당 제공- 따라서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공감하고 더불어 민주당 영입에 흔쾌하게 동참했다. 사람 사는 집에는 사람이 모인다. 올해 총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네 번째 인재는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출신 소병철 국립 순천대 석좌교수 이다. 소병철 전 고검장은 2013년 검찰을 떠난 뒤 잘나간 대형로펌 서로 영입제안을 단호이 거절하고 변호사 개업도 접고 전관예우 관행을 거부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검찰총장 후보' 대상에 뽑이기도 했던 인물이다. 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병철 전 고검장을 민주당 4호 인재로 정중하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A 의원은 "사람 사는 집에는 사람들이 모인다"며 한마디에 웃음띄운다고 말했습니다. 김홍이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공식 취임 하루 만인 대규모 인사권 행사를 통한 검찰 개혁에 속도를 내고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어 여권 소식통에 의하면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간부및 고위 수사관들이 대규모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와 검찰 인사 초안을 오늘 오후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늘 청와대 전달된 초안은 각 주요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 인사를 맡고 있는 법무부 검찰국장 등 핵심 간부들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로 지명되자마자 검찰 핵심 간부 인사를 파악하고 준비해왔으며, 이번 경찰청이 정보수집한 여러가지 항목의 세평 자료까지 참고해 이번 대규모 인사의 자료안을 완벽하게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다음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화ㆍ수)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
(신임 추미애 법무부장관 )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 임명장 받은 시간에 박균택 법무연수원장이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장은 연수원 21기로 사법연수원 23기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2기수 선배이다. 따라서 3일 박균택 연수원장은 전날 법무부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법무부는 사의 표명 등 개인적인 사정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문 대통령으로 부터 임명 직후 대대적인 검찰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검사장급 이상 간부들의 추가 대대적인 사의 표명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 간부들의 줄사표가 이어질 경우 추미애 장관의 인사 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앞 촛불집회) 추미애 법무부장관 임영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경찰에 오는 4일까지 검찰 고위 간부급 대상자 150여명에 대한 세평 수집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역시 추미애 법무부장관 임명 전인 지난달 이미 검사장 승진 대상자인 검사들에게 인사검증 자료를 제출받으면, 대규모 인사이동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Reported by 김민수 기자 김홍이 기자
(제 67대 추미애 법무부장관) Reported Photo by Alexander U. : Assistant Journalist 김홍이 기자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합동 인사회 연설문 아래와 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해를 지나,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을 시작하는 뜻깊은 해를 맞았습니다. ‘우리나라 상공업의 태동과 발전을 함께 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국민들께 ‘경자년(庚子年)’ 새해 인사를 드리면서 제 자신부터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으로 왕조에서 민주공화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라는 두 번의 놀라운 도약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토대 위에서 지난해 우리는 경제에서도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함께 잘사는 나라’를 꿈꾸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와 수입 다변화를 이뤘고,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에서 지역 상생형 일자리가 탄생했습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 노력이 있었고, 노·사·민·정 모두의 타협과 협력이 있었습니다. 국민들은 변화에 역동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