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의료진 위로 방문>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5일 구 재난대책본부와 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역 내 임시선별진료소 2곳을 찾았다. 추석 연휴를 맞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용산구는 우선 18일부터 22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지속 운영한다. 근무인원은 1일 17명이며 야간에는 종합상황실(당식실)이 대신 상황을 유지한다. 또 연휴기간 중에도 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는 현재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용산역 임시선별검사소 ▲한남동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 3곳을 운영 중이다. 추석 연휴 기간(20일~22일)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1시~ 2시 30분 소독시간)다.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한남동 임시 선별진료소는 운영하지 않는다. 성장현 구청장은 “힘든 환경에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해주는 의료진과 근무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며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
해운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8명] 알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포토 포즈> ➡️해운대-1265~1272(부산-12113,12126,12127,12145,12150,12151,12152,12162) 환자 발생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해운대-1265(부산-12113) 감염원조사중 해운대-1266(부산-12126) 12012번 접촉자(가족) 해운대-1267(부산-12127) 11934번 접촉자 해운대-1268(부산-12145) 12104번 접촉자 해운대-1269(부산-12150) 12111번 접촉자 해운대-1270(부산-12151) 12053번 접촉자 해운대-1271(부산-12152) 12053번 접촉자 해운대-1272(부산-12162) 감염원조사중 <부산 해운대구 시민에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8명 알림>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권오춘/문화기후환경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오후 1시 30분 LG전자 창원1공장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핵심 가전 생산을 위한 지능형 자율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권봉석 LG전자 CEO, 류재철 H&A사업본부장, 하병필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윤방현 S&I건설사업본부장, 조영도 LG협력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가전제품 기업인 LG전자는 창원1공장 통합생산동 신축을 위해 2017년 9월 창원시와 투자금액 6,000억원, 신규고용 500명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장 신증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주방가전을 생산하는 기존 창원1사업장을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며, 개별 건물에 분산돼 있던 제품별 생산라인을 하나의 생산동에 통합했다. 이번 1차 준공으로 냉장고,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정수기 등 3개 라인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조립, 검사, 포장 등 주방가전 전체 생산공정의 자동화율을 크게 높이게 되었고, 지능형 무인창고, 고공 컨베이어와 같은 신기술을 적용하여 물류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전국 최초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이달 10일부터 등록 부동산 중개업소 정보 등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용산구 안심 부동산 중개 서비스는 용산구청 홈페이지에 연결된 배너를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서울시 전역을 3차원 가상현실로 구축한 S-MAP에서 용산구 등록 부동산 중개업소 912개소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붉은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360° VR 카메라로 촬영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내부(107개소)도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상단 아이콘을 누르면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으로 연결되어 부동산정보, 중개보수, 거래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용산구민 임자경(34세)씨는 “등록된 중개사무소인지 소속 중개보조원이 맞는지 중개사무소에 가기 전에는 확인해야지 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임직원 투기사태 이후 정부의 LH혁신안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LH 임원급 인사의 투기 공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거세다. 김은혜 의원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LH 前 글로벌사업본부장 이 모씨(現 외부 교육)의 친형인 기계설비업체 대표 A씨는 2018년 9월 남양주시 와부읍의 ‘양정역세권 복합단지개발지구’ 인근 땅(남양주 와부읍 율석리 3○○번지)을 배우자, 아들 명의로 9억원에 매입(건물 포함)했다. 계약 당시 A씨의 아들은 농협에서 약 5억원(채권최고액 5억4천만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5월, 배우자 지분(1/2)을 이전해 현재는 아들 전부 소유로 돼 있다. 양정역세권 개발지구는 국토부가 2019년 3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한 곳으로 향후 대형 주거·상업·유통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당시 사업시행자로는 LH가 선정됐다. 2009년 개발사업이 발표됐지만, 대학 유치 난항 등으로 이때까지는 사업이 정체된 상황이었다. A씨 일가가 매입한 해당 부동산은 양정역세권과 약 1.5㎞ 떨어진 곳으로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 연계 등 개발 호재에 따라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나타냈다. 정황상 국토부 지정·고시
<김미경 은평구청장, 구내 각 공사 건설현장 긴급점검> 김미경 은평구청장,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21. 8. 25.~10. 29.)을 맞아 상습 교통 취약 구간인 백련산로 주변 공사 현장 2곳(옹벽철거, 충암고 삼거리)과 응암3동 대림시장 노후·불량 하수관로 공사 현장 1곳을 25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응암4구역 백련산로 공사 현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됐던 차량 정체 구간으로 지난 13일부터 도로옹벽 철거공사가 한창인 곳이다. 응암3동 대림시장 노후·불량 하수관로 공사 현장은 최근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해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배수불량이 해소돼 시장 상인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곳이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백련산로 도로옹벽 철거공사 현장과 충암고 앞 병목구간(약 70m) 등 공사 현장 2곳과 대림시장 하수관로 공사 현장을 두루 점검하며 공사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주민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 등도 함께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충암고 앞 삼거리 방면 병목구간 차로 재조정(왕복2차로→3차로)과 도로 교차각과 폭을 조정하였다. 특
<이재명 경기도지사 COVID-19 방역 및 예방 접종에 대한 발언을 하고있다> 이재명 경기지사, 최근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영유아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약 78%가 ‘가족’으로 확인됐다며 양육자들의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4명으로 영유아가 162명(88%), 보육교직원이 22명(12%)이다. 이 중 영유아 확진자 162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이 전체 78.4%(12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원 아동 10.5%(17명), 지인·불명 8.0%(13명), 교직원 3.1%(5명) 등의 순이었다. 이에 도는 영유아들의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양육자들의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백신 접종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교적 확진자가 적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선제적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지난 7일 기준 전체 9만5,000여명 가운데 72.2%가 접종 완료했으며, 모든 인원이 선제 검사를 월 1회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영유아 양육자들의 선제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어린이집
<허성무 창원시장 온실가스 감축 및 COVID-19 방역 대응 대해 설명하고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22일부터 한 달간 온실가스 감축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교통량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민참여 운동으로 이번 챌린지 행사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시작으로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까지 32일간 창원시를 포함한 전국 15개 도시가 동시에 참여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코바이크를 다운받아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우수 참가 도시와 참가자에게 상패가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시는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1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각종 시민참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22일 실시하는 ▲승용차대신 대중교통 이용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터치 설치 ▲누비자(자전거) 이용하기 ▲채식하기 등 5대 기후행동 실천과 함께 ‘불필요한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염태영 수원시장 오른쪽> 염태영 시장, 20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87명이 발생하는 등 수원시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철저한 역학조사로 방역수칙 위반을 촘촘히 점검하고,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단호하게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8월 19일 발생한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7명으로 종전 최다였던 75명(8월 7일)을 뛰어넘었다. 확진자 급증은 집단감염의 영향이 크다. 장안구의 한 병원에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사흘 동안 28명이 확진됐고, 권선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18~19일 12명이 확진됐다. 권선구 한 태권도학원에서는 ‘n차 감염’으로 14일 이후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염태영 시장은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하면 앞으로 추가 감염자가 얼마나 더 나올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수원시는 집단감염 관련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격리하고, 해당 병원과 요양 병원은 ‘동일 집단 격리’를 시행하는 등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일일 확진자 수
<코로나19 현미경 획대한 바이러스> 김한근 강릉시장,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동선을 거짓이나 고의적으로 누락·은폐한 사실이 밝혀진 A확진자에 대하여 지난 19일(목) 고발 조치하였다. 이번 고발대상자는 8월 중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로「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8조에 따라 역학조사반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진술하여야 함에도 역학조사에서 8월 1일 이후 남편 외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청소 용역일을 나간 사실도 없으며, 8월 11일 병원에 동행자 없이 혼자 방문했다고 진술하였다. 하지만, A확진자와 밀접촉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던 B확진자 및 C확진자의 진술에 따르면 고발대상자와 청소일을 같이하고, 병원에도 동행한 사실이 확인되어 A확진자가 이동 동선을 거짓 또는 고의적으로 누락·은폐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경우 관련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강광구 질병예방과장은“B확진자의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와 진술이 없었다면, 피고발인으로 비롯된 감염이 불특정인들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시민의 건강을 해치고,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사회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쿠팡물류센터 화재 발생에 대해 사과문 페이스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월 17일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발생 당일 화재발생 사실을 인지하고서도 현장에 바로 가지 않아 적정성 시비가 예상된다는 8월 19일자 기호일보 보도에 대한 경기도 입장을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반박 설명내용- 이천 쿠팡 화재 당시 이재명 지사는 남은 경남 방문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복귀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월 17일 경상남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전날 6월 16일 업무 종료 후 경남 창원시로 이동했습니다. 17일 새벽 이천 쿠팡물류센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경기도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17일 오전 경남 현장에서 ‘대응1단계 해제’ 보고를 받은 후 오전 11시 경남과의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 이후에도 이 지사는 행정1부지사를 화재 현장에 파견해 화재진압 상황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이어 사전에 예정된 경남교육감 접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현장방문, 영상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화재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행정지원 조치사항을 꼼꼼히 챙겼습니
경기도가 최근 3년간 도내 일본뇌염 환자가 8월 말 이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2020년 도내 일본뇌염 환자는 17명(전국 58명)으로, 특히 지난해 전국 환자 7명 중 6명이 경기도에 집중됐다. 경기도 환자 17명의 발생 시기는 1월 1명을 제외하고 16명이 8~12월 발생했다. 각각 최초 환자는 2018년 8월 28일, 2019년 9월 1일, 2020년 9월 7일 등 8월 말에서 9월 초였다. ‘일본뇌염’은 법정감염병 제3급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자는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경하게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뇌염이 발생한다. 이처럼 중증의 병과를 보이는 환자들 중 뇌염의 경우 30%는 사망하고, 생존자의 30~50%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긴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경기도 환자 17명 중에서도 7명이 사망했다. 생존자 10명 중 8명(47%)은 집중 치료가 요구되는 중증의 합병증을 앓고 있으며, 감염자 중 2명만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올해는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일본뇌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금품 수수와 업무추진비 횡령 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청 내부 관계자들 주장도 비슷한데, 유덕열 구청장은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고, 공금 유용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유덕열 동대문 구청장이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의혹 등을 수사해 왔습니다. 최근 정식 수사로 전환해 유덕열 구청장과 측근 장 모 씨를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유덕열 구청장 혐의는 직원 격려금을 사적 용도로 유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동대문구청 내부 직원은 유 구청장이 각 과별로 50만 원씩 격려금을 주겠다고 문서를 꾸며 예산을 확보한 뒤 구청 직원들에게는 지급하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썼다고 말했습니다. 유덕열 구청장이 취약계층 후원금과 마스크 생활물품을 다른 곳에 사용해다는 의혹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내부 관계자는 명절의 설과 추석에 구청장 몫의 물품을 마련하라는 지시가 취약계층 복지정책과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취약계층 지원용 물품과 후원금을 여기에 썼다는 겁니다. 유덕열 구청장은 또 승진 대상자들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게 구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대전도시공사와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시공사의 임대주택단지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 입주자와 주민 안전 강화, 사회적 약자 주거지원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ㅇ 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도출된 환경적 문제점을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개선한다. ㅇ 또한 매임임대주택 중 일부 세대를 가정폭력·학대 등 피해자를 위한 임시주거지로 지원하여 위기 가정의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ㅇ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도 함께했다. 협약의 주체인 양 기관을 격려하고 시민 주거 안전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의 주거안전 확보와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해 양 기관이 이번 협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하며, “대전시도 방범용 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통해 쇠퇴지역 치안과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셉테드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자치경찰 역할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는 19일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 잔디광장에서 탄소중립시대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느끼는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식 목포시장, 조옥현·최선국 도의원, 박창수 목포시의장, 시의원, 목공관계자, 주민 등 49명이 참석했다.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전남에선 7번째로, 목포 죽교동 유달산에 자리잡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목공홀, 유아목재놀이터, 갤러리, 목공체험실, 전시실 등 시설을 고루 갖춘 도심 근교형 목재문화체험장이다. 접근성이 양호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모·연필꽃이, 저금통, 부엉이시계, 빵도마, 얼굴문패, 의자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목재를 이용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숲에서 생산하는 목재는 탄소저장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우수 자원”이라며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유달산 둘레길, 케이블카 등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도심 속 관광명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