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장관의 의장 자격으로 UN본부에서 중동 안보리 브리핑을 주재하고있다] 조현 외교부장관, 9.23.(화) 오후 유엔본부에서 중동 관련 안보리 브리핑을 의장으로 주재했습니다.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조속한 휴전과 인질 석방을 강조했습니다. 두 국가 해법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한국이 두 국가 해법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oreign Minister Cho Hyun presides over the meeting. Photo] Foreign Minister Cho Hyun, On Sept. 23, I chaired a UNSC briefing on the Middle East. I expressed grave concern over the humanitarian crisis in Gaza and called for an immediate ceasefire and the release of hostages. I emphasized that the two-state solution is the
김홍이/Alexander Utt 기자=외교부는 해외에서 발생한 재난이나 사건·사고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 기반을 구축하고자 몽골, 방글라데시, 스페인, 인도, 카자흐스탄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9월 15일~20일간 「2025년도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Friends of Korea’)」을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9.19.(금) 몽골, 인도 등 5개국 치안당국이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