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부터 이재명 대통령과 왼쪽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 포토/대통령실 사진] 김홍이/손병걸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전 3년만에 방한 빌 게이츠와 접견하고, 글러벌 보건 협력과 AI미래 산업,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러면서 빌 게이츠 이사장은 강력한 민주주의 갖춘 대한민국 라며 극찬 했습니다. 이어 이자리에서 게이츠 이사장은 "ODA 중에 가장 파급력이 큰 것은 '국제다자보건기구'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효율성이 좋고 특정하기 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게이츠재단은 중·저소득 국가 백신보급 등 보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민간 공여기관이며, 따라서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도 ODA를 증액해 개발도상국의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말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있습니다. 김홍이/대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김홍이/손병걸 기자=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등은 미국의 극우 인사인 고든 창이 미국 의회 전문지인 ‘더힐’에 ‘한국의 반미 대통령이 워싱턴에 온다’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고든 창은 기고글에서 ‘이 대통령은 맹렬한 반미주의자로 과거 주한미군을 점령군이라 불렀고, 미국이 일본의 한국 식민지 지배를 유지했다고 비난했다’라고 했다. 조중동을 비롯한 한국의 극우 언론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고든 창은 트럼프와 가까운 보수성향 인물로 분류되는 자로 미국보수연합(ACU)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든 창은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을 적극 옹호하고 근거 없는 ‘중국 개입 부정선거론’을 지속적으로 설파해 온 문제적 인물이다. 윤석열 탄핵을 반대해 온 한국의 극우세력들은 고든 창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했다. 한국 극우세력들의 배후가 바로 고든 창이라고 할 수 있다. 고든 창뿐만 아니라 트럼프 1기 덴마크 대사였던 칼라 샌즈도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보수 성향 매체 ‘데일리콜러’ 기고글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했다. 친트럼프 싱크탱크 중 하나인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의장인 칼라 샌즈는 기고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미·중 사
김홍이/손병걸 기자=민형배 특별위원장은 21일 "수사 기소 분리에 따른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중수청 설치를 내용으로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9월 안에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 위원장은 조금 전 의원총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밝힙니다. 어제 저녁 당지도부와 대통령실 사이 합의를 이뤘다며, '중대 결정 사항이리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민 의원은 덕분에 '국민주권 검찰정상화 특별위원회'가 더욱 바빠지게 됐습니다. 정부조직법을 바꾸려면 정부 조직이 바뀌어야 하고, 정부조직을 바꾸려면 관련법 제정 개정이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니까 검찰청 폐지법, (가칭)공소청법-중수청법 등을 제정하고 관련법을 개정해야 하는 것으로 '특위'가 가속페발을 밟을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특위 열 분 위원님들과 아홉 분 정책전문위원님들이 초초안을 만들어 꼼꼼하게 살피고 있으며, 밤샘토론까지 해가며 연일 헌신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말하며,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공론조사 여론조사도 하고, 온라인 의견 분석과 토론회도 합니다.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어 검찰개혁 제대로 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또한 민 위원장은 방향은 분명합니다. 주권자 시민의 눈 높이에 맞추며
[민주당 박주민 의원, 검찰의 관봉권 띠지 분실 변명에 직격 포토] 김홍이 기자=박주민 의원은 19일 검찰이 건진법사에게 압수한 관봉권 띠지를 분실하여 추적 불가능 상태로 만들었다고말했습니다. 검찰은 ‘분실’이라고 주장하지만, ‘인멸’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증거를 인멸하여 범죄를 없애는 자들은, 증거를 조작하여 범죄를 만들 수도 있다고봅니다. 계엄이 해제되지 않았다면, 저들은 수많은 사람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만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입니다. 尹 前 대통령은 ‘특별한 괴물’이 아니라, 없는 죄를 만들어내고 있는 죄를 없애줘도 처벌받지 않은 검찰의 역사가 만들어낸 ‘검사형 인간’일 수도 있다고봅니다. 따라서 검찰이 증거를 고의로 인멸했다면, 이번에는 반드시 책임자를 색출해 철저히 응징 구속 수사해야 합니다. 내란세력이 뿌리를 내린 곳도, 이 나라의 역사이기 때문이라고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봉/논설위원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대통령실 포토] 김홍이 기자=이재명 대통령 주제로 8월 18일 국무회의에서 尹 前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밀어붙였던 경찰국 신설은 시작부터 위법 졸속 행정입법이었다고 말하고 정부조직법, 경찰청법 등 관계 법률에 근거조차 없음에도 독립된 외청인 경찰을 행안부장관의 손 안에 두려 했던, 말 그대로 수사기관 장악용 행정입법이므로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쩌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친위쿠데타를 염두에 둔 멍석이었을 지도 모른다고 직격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당시 경찰 내부에서도 반발이 컸고,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서장들이 회의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회의를 쿠데타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던 전 행안부장관 이상민은, 정작 윤석열의 내란공범이 되어 특검의 기소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수사기관이 권력으로부터 독립하는 것, 또 적절한 견제와 통제가 민주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민주주의 그리고 법치주의 국가에서 매우 중요하며, 권력으로 수사기관을 장악하려 했던 잘못된 시도를 이재명 정부가 다시 바로잡았습니다. 국민의 명령에 따라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 나아가 대통령실 관계자는 검찰개혁까지 확실하게 완수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Rep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위대한 주권자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인사 올리는 장면 포토] 김홍이 기자=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16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8.15 광복 80주년 행사 진행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한 1945년 8월 15일은 식민지 조선이 해방 조선이 된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손놓고 있다가 그저 꿈결같이 온 것이 아닙니다. 일제의 패망을 앞당긴 최전선에는 다름 아닌 우리 민족이 있었습니다. 자주 독립의 기치를 들고 독립전쟁을 벌인 우리 선열들이 그 참된 주역입니다. 이 위대한 역사를 쓰신 우리 선열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함성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지난 3년간 촛불독립군이 되어 투쟁했고 희대의 부부 사기단, 특급 범죄조직의 수괴 모두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1차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또다시 더 높은 단계의 새로운 항쟁의 길로 나갈 것입니다. 힘찬 결의의 함성을 질러본다고도 말했습니다. 또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아직도 내란 세력들이 곳곳에서 준동하고 있습니다. 정치검찰은 물론이고 국정원, 군부, 경찰, 사법기관을 비롯해 의회에도 이들 세력들이 암약하고 있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8.15 광복절 광화문 광장 국민임명식 포토] [2025년 8월 15일 광복절 광화문 광장 전경 포토] 김홍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8월 17일 (일) 오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조진웅 배우가 추천해 주신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의 근간에는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 회복의 강렬한 희망으로 자신을 불살랐던 수많은 무명의 영웅들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그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광복 80년의 의미를 나눌 뜻깊은 시간에 동참해 주십시오. 기왕이면 더 많은 분께서 자랑스러운 광복군의 역사를 기리고, 또 기억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내일 오전 저와 함께 관람하실 분들을 모신다며 적극 신청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좌석이 제한적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분과 함께하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그럼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 관람일: 2025년 8월 17일(일) 오전, 서울특별시 내 *경호 문제로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별도 안내
[김경호 변호사 사무실 포토] 김홍이/손경락 기자= 김경호 변호사는 8월 15일 지난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는 단순히 하룻밤의 혼란이 아니었다. 이는 촛불로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던 우리 시민들의 자부심에 깊은 상처를 남긴 사건이다. 최근 법원은 이 행위가 “민주시민으로서 누리던 자존감을 무너뜨린” 명백한 불법행위라 판결하며, 국가 뒤에 숨은 대통령이라고 개인의 민사 책임을 물을 길을 열었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책임을 윤석열 뿐만 아니라 김건희 에게도 함께 묻고자 한다. 이번 ‘김건희·윤석열 공동피고 위자료 청구 소송’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법원이 이미 민주시민 개개인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경험칙상 명백하다’고 인정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소송 때처럼 개인이 직접 피해를 증명할 필요 없이, 민주주의의 주권자로서 권리를 침해당한 사실만으로 손해배상 책임이 성립함을 의미한다. 법원은 윤석열의 행위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려는 ‘고의’가 담긴 불법행위임을 명확히 한 것이다. 둘째, 이 불법행위에 김건희가 깊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김건희 특검을 막기 위해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다는 합리적 의심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