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코로나19 방역 점검 밤낮이 따로없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ㆍ조미숙 홍보담당관, 12월 6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해운대 100인의 구청장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득이 행사 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올해는 전 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비율이 70%를 넘어선 데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발맞춰 당초대로 100인 행사 규모로 기획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100인 토론회는 그간의 다소 딱딱한 회의방식을 벗고,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 각자가 해운대 변화에 관한 정책을 제안해보는 소통콘서트 형태로 진행한다. 해운대구청장과 99명의 참가자 전원이 동등한 자격으로 각자 가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하며 이를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해운대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 아래 ▲관광 ▲교통 ▲교육·복지 ▲도시재생 ▲미래먹거리&일자리 분야에 걸쳐 해운대의 현안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나눈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2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haeund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라남도민의 날 축사를 하고있다> ‘다시 전남’을 주제로 목포에서 열린 제25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주고 도민의 자부심과 화합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25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행사 기간 전의찬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분과위원장과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 ‘으뜸도민특강’은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와 알려지지 않은 전남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함께한 ‘스포츠 스타와 1일 멘토링’은 지역 축구·야구 유소년의 열띤 참여 속에 꿈나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안단테·하모나이즈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진 ‘도민 힐링콘서트’, 환상의 마술쇼 ‘이은결 스페셜’, 명품 공연 ‘집에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인기리에 펼쳐졌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25일 기념식에서는 시장·군수, 전남도의회의원, 시군의회의원,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각 지역 대표와 도민, 향우가 한마음이 돼 전남인의 단결을 과시하고,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성공을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가까운
<권오봉 여수시장,여수세계박람회 3일간의 여정 선언> 여수시는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2021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 3일간의 여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첫날은 UEA 사무국과 남도일보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과 (사)탄소사냥꾼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포럼을 시작으로, 주한 대사관 대사 및 외교관들의 시선을 통해 국가별 탄소중립 및 그린딜 이행을 위한 노력과 도시 단위 사례를 공유하는 주한 대사관 세션이 연이어 펼쳐졌다. 특히 특별 세션으로 남해안남중권 시군별 기후보호 우수사례 및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남해안남중권 포럼에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및 장충남 남해군수 등 11개 시‧군이 참여해 COP28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협력 및 도시환경협약(UEA) 정신을 계승하는 남해안남중권 포럼 선언문을 발표했다. 개회식에는 이용섭 UEA 상임의장, 윤원태 UEA 사무총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고, 이원욱 국회의원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의 대담한 실천 그리고 연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본회의에서는 정상회의 아젠다 발표와 세션별 주제발
<유두석 장성군수>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선별진료소 설치… 추석 연휴에도 운영 유두석 장성군수 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 장성군이 광주‧전남의 관문인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하행 방면에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10~19시로, 추석 연휴를 포함해 9월에만 한시적으로 진료한다. 코로나19가 장성은 물론, 전남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막는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5일 백양사 휴게소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이 뚫리면 전부 뚫린다는 생각으로,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국회출입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신임 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17일까지 전통시장,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방문해 서민경제의 주춧돌이 되는 민생경제현장을 세심히 살핀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 분야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청소년・청년, 여성보육, 보훈, 어르신, 장애인 등 7개 분야의 현장을 살펴보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주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그동안 14차에 걸쳐 지원한 민생안정대책이 민생현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9일에는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동구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지역주민, 상인, 임대인, 지역문화인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15일과 16일, 17일에는 금남지하상가, 비아5일시장,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차례로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장보기 행사를
<권오봉 여수시장 좌측으로 부터 두번째 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수상자와 포토 포즈> 권오봉 여수시장, 6일 여수 문화홀에서 2021년 여수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화했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유남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양성평등 유공자 등 49명이 참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시민 등 21명과 평등 문화를 실천한 부부를 표창했다. 2021년 가사분담 실천 사진공모전에 선정된 사진 15점을 전시하고 입상자 3명에게 시상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가정과 직장에서 양성 간의 다름은 인정하되 편견과 차별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면서 “여성과 남성보다 인간다움이 우선 되는 평등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으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양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Reported by 강
<박남춘 시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적극행정 주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피해계층 지원 추가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COVID-19 방역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찾아 격려하고있다> 이른바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지원하는 ‘인천형 경제지원’으로, 294만 인천시민 중 88%가 지원받는 상생 국민지원금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5일 코로나19 자체 지원금 821억원을 포함해 기존 예산보다 총 7,902억원이 증가한 14조 1,287억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관련 추경 예산안은 이날 인천시의회에 제출됐으며, 심의를 거쳐 오는 9일 개최되는 임시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 코로나19 자체 지원대책(인천형 경제지원) : 821억원 이날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향을 받는 계층의 밀착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자체 지원’ 항목으로 821억원을 편성했다. 우선 기존에 1,000억원 규모로 지원되던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를
<김의겸 의원 포털 자체 편집에 제동 법 발의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김의겸 의원은 “포털들이 기사의 노출 순서나 배치에 있어 사실상의 편집행위를 하면서 국민 여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 지 이미 오래”라며 “포털들은 인공지능에 의한 알고리즘이 작동하는 기사배열에 아무런 정치적 의도나 편향성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기사 추천이 특정 언론에 편중되는 등 실제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알고리즘에 의한 기사 배열 기준을 구체화하거나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강화한다고 하여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알고리즘의 뒤에 숨어 기사배열과 편집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 김의겸 “개정안 통과되면 언론이 포털에서 제공되는 기사에 무한책임져야 할 것” 김의겸 의원이 발의한 신문법 개정안은 이를 위해 먼저 ‘이용자가 기사를 검색하여 그 결과를 보여줄 경우’와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배열한 기사를 제공할 경우’에만 포털이 기사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덧붙여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선정해 배열한 기사를 제공할 경우에는 이용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