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컬럼

<인터뷰뉴스TV> 김민웅 경희대 교수, 윤미향을 지지한다.. 지난 30년 일제의 만행 정면규탄 '시민 인권 독립운동가'

(김민웅 경희대학교 교수)

 

(윤미향 정의연 대표, 국회의원 당선자)

 

김민웅 교수,   나는 윤미향을 지지한다.

나는  지난 30년 동안  일제의 만행을 정면으로 규탄하고 
진실을 위해  온몸을 던져 전력으로 싸워온 윤미향을 지지한다.

“만일” 윤미향에게 법적 책임을 져야할 상황이 생겨나면
그 역시도 함께 책임을 나누는 자세를 취할 것이다.
그 책임은 부정을 옹호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비난과 규탄을 나 또한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가 그간 겪어온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오지 못했던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면서도
그의 손 한번 제대로 잡고 격려하지 못한 것을
깊이 깊이 반성한다. 

시민운동이 고치고 돌아봐야 할 것이 어디 한 두가지겠는가.
그러나 그것이 곧 이 운동의 결격사유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윤미향이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권리는
최대한 그리고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

그 권리는 어떤 경우에도 묵살될 수 없는 민주주의 사회의 인권이자 기본권이다.

나는 진심으로 윤미향을지지한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배수원 사진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 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국민의힘, "한동훈 아들 학폭"... 의혹 제기한 ' 민주당 강민정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 기자 2명 묻지마 고발!!!
<왼쪽 한동훈 위원장과 민주당 강민정 의원 과 오른쪽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국민의힘이 한동훈 위원장의 '아들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강민정,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언론사 기자들을 고발조치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오늘 오전 강 의원과 황 의원, 언론사 기자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본부는 강민정 의원이 모 언론사 기자와 공모해 허위 사실인 한동훈 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2차례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운하 의원에 대해서는 '한동훈 비상위원장 아들 학폭 관련 의혹'이라는 제목을 달아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방식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또, 한 비대위원장의 '아들 학폭 의혹'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시킨 성명불상의 누리꾼들도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보고 고발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해당 기자가 지난 3월, 한 비대위원장의 아들이 재학 중인 학교 학생들을 위협적으로 탐문하며 정서적 학대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고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권오춘/정치및 사회부기자 손병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