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검감찰본부는, 약 40일간 고검과 검찰청 탈탈 턴다
이어 법무부와 대검 감찰단은 검찰에 대한 대규모 감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은 유명무실했던 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권을 이번에는 제대로 해 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법무부와 검찰 양측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물론 검찰개혁 그리고 검찰 인사이동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대대적인 정기 감사를 앞두고, 대검찰청 등을 직접 방문해 실질감사도 강도높은 상당기간 특별감사도 하겠다는 겁니다.
대검찰청과 전국 5개 고검과 지방검찰청을 상대로, 검찰의 자체 감찰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법무부는 현재 감찰관실 최대인원 60~80명의 절반 이상을 특별감사를 투입하는 방안도 이미 준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수 대검 감찰본부장(조국 전 법무부장관- 추천)도 법무부와의 감찰 공조체제를 강조하고 했습니다. 따라서 특별감찰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감사원, 경찰, 국세청 등으로부터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외부 수사인력을 영입하고, 인권침해 검사와 권력남용 검사나 검찰수사관 비위 검사의 사표 수리를 제한하도록 강력하게 감찰을 하겠다는 겁니다.
앞으로 조국장관의 일가의 수사가 마무리되면, 한동수 본부장은 감찰반을 총동원 검찰을 탈탈 털고 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Reported by
권 오춘 사진기자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