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주민 의원, 검찰의 관봉권 띠지 분실 변명에 직격 포토] 김홍이 기자=박주민 의원은 19일 검찰이 건진법사에게 압수한 관봉권 띠지를 분실하여 추적 불가능 상태로 만들었다고말했습니다. 검찰은 ‘분실’이라고 주장하지만, ‘인멸’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증거를 인멸하여 범죄를 없애는 자들은, 증거를 조작하여 범죄를 만들 수도 있다고봅니다. 계엄이 해제되지 않았다면, 저들은 수많은 사람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만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입니다. 尹 前 대통령은 ‘특별한 괴물’이 아니라, 없는 죄를 만들어내고 있는 죄를 없애줘도 처벌받지 않은 검찰의 역사가 만들어낸 ‘검사형 인간’일 수도 있다고봅니다. 따라서 검찰이 증거를 고의로 인멸했다면, 이번에는 반드시 책임자를 색출해 철저히 응징 구속 수사해야 합니다. 내란세력이 뿌리를 내린 곳도, 이 나라의 역사이기 때문이라고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봉/논설위원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대통령실 포토] 김홍이 기자=이재명 대통령 주제로 8월 18일 국무회의에서 尹 前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밀어붙였던 경찰국 신설은 시작부터 위법 졸속 행정입법이었다고 말하고 정부조직법, 경찰청법 등 관계 법률에 근거조차 없음에도 독립된 외청인 경찰을 행안부장관의 손 안에 두려 했던, 말 그대로 수사기관 장악용 행정입법이므로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쩌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친위쿠데타를 염두에 둔 멍석이었을 지도 모른다고 직격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당시 경찰 내부에서도 반발이 컸고,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서장들이 회의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회의를 쿠데타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던 전 행안부장관 이상민은, 정작 윤석열의 내란공범이 되어 특검의 기소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수사기관이 권력으로부터 독립하는 것, 또 적절한 견제와 통제가 민주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민주주의 그리고 법치주의 국가에서 매우 중요하며, 권력으로 수사기관을 장악하려 했던 잘못된 시도를 이재명 정부가 다시 바로잡았습니다. 국민의 명령에 따라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 나아가 대통령실 관계자는 검찰개혁까지 확실하게 완수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Rep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위대한 주권자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인사 올리는 장면 포토] 김홍이 기자=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16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8.15 광복 80주년 행사 진행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한 1945년 8월 15일은 식민지 조선이 해방 조선이 된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손놓고 있다가 그저 꿈결같이 온 것이 아닙니다. 일제의 패망을 앞당긴 최전선에는 다름 아닌 우리 민족이 있었습니다. 자주 독립의 기치를 들고 독립전쟁을 벌인 우리 선열들이 그 참된 주역입니다. 이 위대한 역사를 쓰신 우리 선열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함성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지난 3년간 촛불독립군이 되어 투쟁했고 희대의 부부 사기단, 특급 범죄조직의 수괴 모두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1차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또다시 더 높은 단계의 새로운 항쟁의 길로 나갈 것입니다. 힘찬 결의의 함성을 질러본다고도 말했습니다. 또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아직도 내란 세력들이 곳곳에서 준동하고 있습니다. 정치검찰은 물론이고 국정원, 군부, 경찰, 사법기관을 비롯해 의회에도 이들 세력들이 암약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