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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최초 교황청 장관직 맡으며, 큰 역할하고 계신 '유흥식 추기경'과 뜻깊은 만남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유흥식 추기경 방문에 자리를 안내하고있다 ] [이재명 대통령과 유흥식 추기경 교황청성직자부장관을 접견하고있다] 김홍이 이상철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7월 8일 대통령실에서 한국 최초 교황청 장관직을 맡아 세계 무대에서 큰 역할하고 계신 유흥식 추기경님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추기경님 덕분에 교황청과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먼저, 한국 천주교회가 인권과 평화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에 크게 이바지해 주신 데 대해 국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했습니다. 교황님을 알현해 인사드릴 수 있길 바란다는 뜻도 함께 밝혔습니다. 한국과 교황청은 1963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깊은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지난 5월 즉위하신 레오 14세 교황님께서도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말씀하신 만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는 최대 100만 명의 세계 청년이 모여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쌓고,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할

민주당 검찰 조작기소대응 TF 출범... 김병기 원내대표, 7월 7일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 그 뜻 받들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한준호 의원(TF단장) 포토] 김홍이/이상철기자=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 그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7월 7일 민주당 검찰 조작기소대응 TF가 출범했습니다. 한준호 단장님과 최기상 부단장, 김기표, 박선원, 양부남, 이건태 의원께서 중책을 맡았습니다. 이어 그동안 정치검찰의 악행을 밝히고 진실규명에 애쓰신 분들이라고 말하고, 빠르게 해법과 방향을 제시해주시리라 믿는다고도 말했습니다. 따라서 정치검찰의 패악은 윤석열 정권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기소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수사'를 벌였습니다. 심지어 '기소에 사건을 꿰맞추는 조작' 까지 펼쳤다고 말하고, 수사는 정적제거의 수단이었으며,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와 의원들, 그리고 다른 야당 의원들이 표적이 됐었으며 또한 뉴스타파ㆍ진보 언론사 등 비판적 기사를 쓴 언론은 물론 ‘건폭몰이’로 노동자 탄압에 국민이 부여한 수사를 악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것은 사법체계를 흔드는 국기문란 행위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오늘 2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째, 검찰의 결자해지입니다. 검찰 스스로 자성하고, 피해자들에게

민주당 민형배 의원/하승수 변호사(세금도둑잡아라)/김경호 변호사(채상병 변호인&칼럼리스트) 김용민 목사 그리고 시민단체 등은 7월 5일 성명서를 내고 "내란 검찰 특활비" 줄 수 없다 기자회견!

7월 5일 김용민 목사 등은 누군가 검찰특수활동비 집행하고자 추진한 검찰출신 민주당 의원 이름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김홍이/이상철 기자= 민주당 민형배의원과 변호사 그리고 시민단체는 7월 5일 성명서를 내고, 31조 8천억 원 규모 추경이 지금 막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었고, 그러나 여야 진통이 적잖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어 지금 필요한 건 국민들의 힘든 경제활동이며, 속도입니다. 민생, 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해서 서두를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그러다 보니 아쉽게도 "검찰 특수활동비"가 휩쓸려들어갔다고 말했다.9 당 내부에서도 이견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검찰개혁 입법이 완료된 이후에 집행한다”는 부대의견을 달아 통과시켰습니다. 천만다행이지만 불완전합니다. 따라서 “그 돈 좀 검찰한테 가면 어떠냐?” "우리 정권인데 잘 통제하면 되지않겠느냐" 혹시 누군가 이렇게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절대 안됩니다. 엊그제까지 검찰이 한 짓을 보면 안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을 비호하고, 비화폰으로 내란 공범과 소통하고, 12.3 내란의 사실상 주동자가 '정치검찰'입니다. 권력의 사냥개로 전락한 검찰이 민주주의를 물어뜯었습니다. 그런 검찰에 힘 되는 예산을 주는 건 미×개에게 다시 먹이를 주는 격 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검찰개혁은 타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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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7월 7일 李 政部의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의 검찰개혁, 이대로 괜찮은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ㆍ민형배 의원 등 강력한 검찰개혁 서명서 발표 포토] 김홍이/이상철 기자=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성명서 7월 7일 정치는 낙관의 예술이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어떤 암운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지켜온 우리 국민에겐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희망은 맹신과 다르다. 희망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조심스레 ‘정성호 법무장관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해 깊은 우려와 건설적 견제를 함께 나눠야 한다. 정성호 장관은 서울법대 출신이다, 검사 출신은 아니나 검찰 조직과 학연·직연으로 엮인 사람이다. 그가 국회에서 언급한 “검찰개혁은 여야 합의로” “헌법상 검찰총장은 존재해야 한다”는 발언은 얼핏 중도적 균형감각처럼 보이지만, 실은 검찰의 구조적 권한 분산보다는 유지 내지 재편으로 들린다. 그가 제시한 ‘기소검찰청’과 ‘중대범죄수사검찰청’의 이원화 구상은 민주당이 일관되게 추진해온 ‘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 원칙을 흐리는 위험한 설계다. 결국 기존 검찰 권한의 분산이 아닌, 권력의 ‘복수화’에 그칠 공산이 크다. 기소 검찰총장 공소 검찰총장을 만들어 오히려 혹을 하나 더 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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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갤러리, ‘2025 끌림전’ 개최, 예술로 이어진 14년의 이야기…
세미갤러리, ‘2025 끌림전’ 개최, 예술로 이어진 14년의 이야기… 세미갤러리가 주최하는 연례 전시회 ‘끌림전’이 2025년에도 이어진다. 2011년 중국 하얼빈 초청전시로 시작된 끌림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수전시행사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담아내며 지속적인 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왔다. 끌림전 회원들사진 하얼빈에서 서울까지, ‘끌림’의 여정 ‘끌림전’은 그 이름처럼 예술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작가와 관람객 사이의 감정의 연결,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교감을 주제로 삼는다. 첫 회인 2011년, 하얼빈에서의 전시를 기점으로 미술적 교류를 지향하며 시작된 본 전시는, 이후 매해 국내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 속에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과 감수성을 녹여내 왔다. 참여작가들의 작품 7월17일(목) 세미갤러리에서 열리는 ‘2025 제11회 끌림전’은 전통적인 미술 매체뿐 아니라 디지털 아트,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참여 작가군은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해, 세대 간 예술적 해석의 차이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대를 조망한다. 홍대의작가의 퍼포먼스 세미갤러리는 단지 전시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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