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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대통령, 10월 12일 "마약 수사 외압"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합동수사팀에 '백해룡 경정' 파견 지시

[이재명 대통령 포토] 김홍이 기자=이재명 대통령 12일 정성호 법무장관과 윤호중 행안부장관 등에 특별지시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관련 비리권력기관에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한 이번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 부처에 국회의 지적사항을 적극 수용하도록 덧붙여 지시했습니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과 오른쪽 정성호 법무부장관 포토] 특히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현재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검경 합동수사팀의 수사와 관련하여 더욱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백해룡 경정을 검경 합동수사팀에 파견하는 등 경찰수사팀을 보강하고, 수사 책임자인 임은정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은 필요시 수사검사와 마약전문 수사경찰를 추가하도록 지시했다”면서 따라서 “각종 의혹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밝히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백해룡 경정 전 서울영등포 경찰서 마약 수사 과장 포토] 따라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이란 2023년 1월 인천세관 공무원들이 말레이시아 국적 피의자들의 필로폰 74kg 밀수 범행에 연루됐는데, 당시 백

박찬대 의원,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납치 살인사건 등, 해외 영사 조력법 개정 법안 서둘러 발의... 목숨 걸고 국민 14명 구해낸 박찬대의원실 보좌 비서관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포토] 김홍이/손병걸 기자=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은 10월 10일 위험은 국경을 넘고, 구조는 시간을 다투는 일입니다. 지난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 14명이 무사히 구출되었으며 가족분들과 외교부, 그리고 의원실이 긴밀히 협력해 납치·감금된 위치를 끝까지 추적했고, 현지 캄보디아 영사의 신속한 조력으로 우리 국민 두 분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지에서 목숨을 잃은 의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도 재외국민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이 캄보디아 대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박찬대 의원은 잇따른 구조는 그만큼 재외국민 보호 체계의 한계도 보여준다고 말하고, 지난번 14명의 국민이 구출된 이후, 박찬대 의원은 그 절박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둘러 43명의 의원과 함께 ‘각국 대사관 등 영사조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따라서 사전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으로 나라 밖에서도 국민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려는 내용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찬대 의원은

[속보] 제2차 한-캄보디아 영사협의회 개최... 취업사기·감금 피해 방지 등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 안전 보호 요청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취업사기·감금 피해 방지 등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한 캄보디아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적극 요청했다. 또한 한국 외교부는 한-중국인-캄보디아인들의 보이스 피싱 가담 사건이 발생되기전 예방 및 캄보디아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김홍이 기자=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10.2.(목)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커 비셋(Ker Visceth) 캄보디아 외교부 차관보와 제2차 한-캄보디아 영사협의회를 개최하여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감금 피해 예방·대응 등 우리 국민 보호, ▴우리 국민의 캄보디아 체류 편익 증진 등 양국 영사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윤 국장은 양국관계가 1997년 재수교 이래 28년간 무역, 투자,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어 왔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영사 분야에서도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작년 우리 국민 약 19만명이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등 우리 캄보디아 방문객 수가 지속 증가 중인 만큼,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와 출입국 및 체류 편익 증진을 위한 캄보디아 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윤 국장은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 피해 관련 우리 공관에 구조를 요청하는 우리 국민 수가 작년 220명, 올해는 300명이 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리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온라인 스캠 범죄 근절과 우리 국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등, "촛불행동 중대성명" 국민의 위에 군림하는 사법부와의 전면전 선포!

국민과 촛불행동의 ○국민의 뜻을 전면 배격한 법비들에게 철퇴해야○ 법비들에게 철퇴를! 사법개혁 완수하자! 내란세력 청산하자! 밝혔습니다.

[12.3 계엄 선포 당시 전국에서 모였던 군중 국회앞 광장 가득찬 민주주의 시민들과 촛불행동 포토] 김홍이 기자=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등은 법원은 경찰에게 체포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석방했다.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경찰의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해 체포된 이진숙을 법원이 풀어준 것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풀어준 방식과 다를 바 없다. 도대체 이 나라 사법부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체포영장은 발부하고 이후 체포적부심은 인용하며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사법개혁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지만, 오히려 국민과의 전면전에 나섰다. 법원은 얼마 전 공수처가 지귀연 판사의 유흥업소 접대 의혹과 관련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도 기각했으며, 참고인 신분인 지귀연에 대한 조사와 자료 입수를 강제하기 위한 조치도 막은 것이다. 심지어 지귀연이 윤석열의 구속 취소 판결 시기, 접대 의혹이 제기된 시기에 휴대전화를 여러 차례 교체했다는 것이 확인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만약 일반 국민이었다면 증거인멸로 압수수색을 받고 구속되었을 상황이지만, 지귀연 판사는 예외였다. 이래 놓고 지귀연의 유흥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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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경호 변호사의 대한민국, 이순신 정신의 정치인 '지금' 필요한 시대
[이재명 대통령 토론하며 문답을 하고있다] 김홍이 기자= 김경호 변호사 10월 18일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입법부 다수당과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 이 두 거대한 권력이 주권자의 엄중한 명령 앞에 윤석열 친위쿠테타 결연한 단죄에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역사의 죄악이다. 주권자인 국민은 명확하게 요구하고 있다. 윤석열발(發) 친위 쿠데타 — 경찰, 군사, 사법을 동원한 이 내란과 반란을 조기에, 단호하게 종식하라. 민주당 일부는 국민의 열망이 하늘을 찌르는 이 시기에 내년 지방선거의 표심 계산이라는 ‘샛길’에 집착하고 있어 보인다.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 경쟁력 논의에 몰두하며 정작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내란 종식’이라는 본질적 의무를 외면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역시 마찬가지다. 내란을 제압할 공권력의 칼자루를 쥐고 있음에도, 우유부단한 인물들을 장관 자리에 앉혀 국민의 여망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실책을 넘어선, 시대적 소명을 방기한 직무유기 비판을 면할 수 없어 보인다. 우리는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이순신 장군은 정유재란 당시, 적장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 소식에도 불구하고 “아직 적이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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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캄보디아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납치 살인 등의 한국인 범죄 용의자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공항 입국장에 경찰의 호송조와 함께 연행되고있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용의자들이 경찰 호송조와 함께 각 경찰서로 호송되고있다] 김홍이 기자=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범죄 용의자 64명이 18일 오전에 인천공항에 범죄 혐의로 경찰의 호송조와 함께 도착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구금된 한국인 64명은 이날 오전 1시 15분께 수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 후 인천국제공항에는 이날 오전 8시경 도착했다. 따라서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함께 탄 이 전세기는 이날 송환되는 64명은 최근까지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전원이며 전날 캄보디아 국가경찰청이 밝힌 59명보다는 5명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 범죄 단지에서 구출됐다. 이어 현지에서 구금된 또 다른 한국인 4명은 앞서 지난 14일과 전날 오전 2명씩 대한항공 국적기를 타고 먼저 국내로 송환되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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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인기몰이 '케데헌'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최초 공개
한류 인기몰이 '케데헌'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최초 공개 한류 인기몰이의 중심이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가 리움미술관에서 최초 공개 되었다. 연령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열광 중인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전통 회화 장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카소 호랑이’는 19세기에 제작된 호작도 중 하나로, 단순하고 추상적인 선, 노란 호피 문양, 해학적인 표정 등이 특징이에. 이 표현이 피카소의 화풍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피카소호랑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시각적 원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한국 디자인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총 7점의 주요 작품이 공개된다 까치호랑이 虎鵲’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화의 대표 주제인 ‘호작도(虎鵲圖)’를 집중 조명한다. 여기에 더해 1874년 신재현이 그린 호작도, 그리고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등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시대와 화풍 속에서 호랑이와 까치가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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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0월 3일(금)시작입니다, 정치인 송영길 대표의 가수 김호중 씨 소식을 전합니다
[가수 김호중씨 포토] 김홍이 기자=송영길 대표의 10월 2일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감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연휴입니다. 연휴 기간 동안 운동, 면회, 편지, 변호사 접견 모두가 중단되며, 갇힌 방 안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열흘 가까운 연휴가 되니, 1년 4개월 넘게 구속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더욱 생각난다며 아래와 같이 운을 띄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김호중 씨와 같은 동에서 지낸 인연이 있습니다. 처지는 달랐지만,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좁은 공간에서 나눈 대화와 작은 배려는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여주 소망교도소로 옮겨간 김호중 씨를 면회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유난히 맑아 보였습니다. 저는 맹자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 시련이 김호중 씨에게 더 깊은 고통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고, 내공을 다져 세계적인 가수로 설 수 있는 연단의 세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어려울 때 내미는 손의 온기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으로 큰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지금은 죄값을 치르고 있는 그이지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