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시절 국무회의 진행하는 모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카투사 휴가 문제로 정가에 여야가 뜨거운 이슈로 진행된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때 아들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병무청에 보낸 탄원서가 공개돼 훈훈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 병무청에 보낸 탄원서가 공개됐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 해명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2001년 이 후보자의 아들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3급 현역병 입영대상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듬해 어깨 탈골 수술을 받은 뒤 재검에서 5급 면제 처분을 받아 병역 면제 의혹이 문제가 됐는데 그 당시 이낙연 후보는 병무청에 스스로 탄원서를 보내 아들의 군대를 보내 달라고 탄원서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병무청에 보낸 공개된 탄원서에는 이 후보자가 직접 쓴 탄원서에는 제 자식이 국방 의무를 현역병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신체 상태가 현역으로 복무하기 어렵다면 공익근무요원으로라도 복무했으면 하는 것이 저와 제 아들의 희망이며 또한 아들의 입영 허가를 진심으로 요청합니다 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병무청의 의학적 지식에 따른 판정이라며 병무청부터 이낙연 후보자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은 만약 우리 부모가 저랬다면 나는 몇년 동안은 부모님에게 원망했었을 것이다 등 또한 다른 네티즌은 만약 아버지가 군대 보내려고 병무청에 탄원서 보냈다고 생각하면 진짜 생각하기도 싫다 등등의 반응들이 나타났습니다.
이어 "이낙연 전 총리 후보 때 아들 병역의혹으로 병무청에 보낸 탄원서가 아래와같이 공개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상억 선임기자
김홍이 기자/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