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는 전직 이명박ㆍ박근혜 대통령 사면에 대해 나쁜 일을 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 며 이재명 지사는 사면에는 반대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사는 월요일 KBS 라디오 ‘주진우 기자의 라이브’ 인터뷰에서 본인들이 잘못한 바 없다고 하는데 용서해주면 ‘권력있으면 면죄부를 다 주는구나’ 라고 국민들이 오해할 수 할 수 있다며, 예방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이 ‘나도 돈 많으면 봐주겠네’ 하면 이 사회가 어떻게 될 것 같으냐 며 다른 면의 죄로 장발장의 절도범도 징역을 살게 하는데 그 사람들은 왜 살아야 하느냐. 형평성도 고려해야 하고 응징의 효과도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따라서 이재명 지사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와 관련된 선별 지급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와 기재부에 대한 비판도 강도높게 이어가며, 이재명 지사는 조금 험하게 표현하면 게으른 것 같다며, 기재부 고위직들이 돈 모아서 기업에 투자하면 경제가 선순환하던 시대에 젖어있다 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변화된 세상에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공부 좀 했으면 좋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PD
권오춘 사진기자
김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