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 포토>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7일(금)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논문 검증단 교수진·조국혁신당 서울시당과 함께 장윤금 숙명여대 현 총장의 연임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윤금 숙명여대 현 총장은 그동안 김건희 여사 표절논문 의혹에 대해 방탄 쉴드를 쳐온 것으로 지적을 받아왔다.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논문 표절 심사가 무려 28개월째 진행 중인데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사립대학의 연구부정 행위 검증 기간이 통상적으로 약 5개월 소요된다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강경숙 의원 왼쪽부터 세번째>
이러한 상황에서 김건희 여사 표절논문에 대해 시종일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장윤금 숙명여대 현 총장이 연임에 도전한 것은 김건희 여사 표절논문 방탄을 위한 것으로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장윤금 총장의 연임 도전에 숙대 민주동문회도 “지난 2년간 총장님의 판단과 무능으로 우리가 조롱거리가 되었다”며, “장 총장님의 김 여사 논문 검증 회피로 많은 구성원들이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강경숙 의원과 김건희 논문 검증단 교수진·조국혁신당 서울시당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김건희 여사 표절논문 감싸기에만 급급한 장윤금 총장의 연임에 대해 반대하고 검증 결과를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김주섭/시사평론가 및 PD 겸 선임기자
이수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