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용민 의원 등 범야권 170 여명은 9월 20일 국민의 뜻에 따라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국민의힘 공천개입, 임성근 구명로비 등 김건희 여사는 소도둑을 넘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도둑질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만류하고 저지해야 할 윤석열 대통령은 되려 김건희 여사를 비호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벌써부터 거부권행사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며, 대통령 임기도 보장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범야권의 김용민 의원 등은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한편 윤석열 대통령을 ‘전혀 신뢰 않는다’는 국민이 44.6%라는 보도가 있었고 따라 2016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뢰도 ‘0점’을 준 응답자가 27%에 그쳤음을 고려하면, 2024년 우리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전혀 신뢰하지 않고 심리적 탄핵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진실과 정의를 위해 국민이 주신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탄핵이 빨라지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밝혔습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과 김용민 의원 포토>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김주섭/선임기자
손병걸/정치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