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국회 더불어민주당, 12월 18일 헌법재판소 변론대응... 尹 대통령 탄핵소추단 범야권 총 11명 의원 구성 완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왼쪽부터 두번째와 민주당 의원들 포토>

 

국회 법사위 헌재 변론대응 12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단 구성 완료 됐다.

이어 탄핵소추위원인 정청래법제사법위원장 탄핵소추단장과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간사 겸 대변인 민주당 박범계, 이춘석, 이성윤, 박균택, 김기표, 박선원, 이용우 의원 (9명)이며,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1명)과 개혁신 천하람 의원 (1명) 이상 11명으로 구성 완료 되었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외신동시통역기자)

김주섭/선임기자

김학민/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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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금전 끝난 이번 국방위 현안 보고는 우리 역사에 남을 기록이 될 것이라고 확신. 12.3 비상계엄의 주인공 대부분이 등장하는 배신과 음모의 드라마였음. 이번 사건 취재를 담당하는 팀장으로 더 이상 받을 충격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주인공들의 자백으로 재구성한 비상계엄의 실체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음. 빨리 능력 있는 드라마 작가들은 이번 사건으로 영화 시나리오로 만들어주시길 강력 건의. 2. 오늘 국방위의 원톱 주연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었음. 그는 이번 비상계엄의 행동대장이었음. 최정예 전력을 투입해 계엄군이 목표로 하는 주요 시설물을 장악하는 역할을 담당. 그는 이미 일요일부터 주요 시설물을 장악하라는 김용현의 지시를 받았다고 고백. 그는 김병주, 박선원 의원에게 계엄 실패 직후부터 고해성사를 하면서 자신의 죄에 대한 여론 플리바게닝을 시도. 자신의 잘못이 너무나 엄청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알고 있는 것을 하나둘씩 털어놨는데 악역에서 선한역으로 회심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드라마였음. 그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TV를 보고 비상 계엄을 알았다고 하는 걸 보니 말을 맞춘 것 같다"며 다른 장군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리기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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