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속보>헌법재판소앞, 3월 20일 오전 '계란 아닌 폭발물이나 살상 흉기었다면' 끔찍…경찰, 헌재 앞 수백명의 경찰 경비 실패 논란

尹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20일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현역 야당 국회의원들이 '계란 테러'를 당하면서 경찰의 경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며 파장이 일어나고있다.

<백혜련 의원이 3월 20일 오전 계란 피습당한 헌법재판소 앞 현장

 

<백혜련 의원  헌법재판소 앞에서 계란 투척으로 얼굴에 타박상을 입은 현장 포토>

 

尹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3월 2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현역 야당 국회의원들이 '계란 테러'를 당하면서 수백명 경찰의 경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파문이일어나고있다.

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이건태 의원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회견 도중 건너편 인도에서 극우세력들이 던진 날계란이 배혜련 의원의 얼굴에 정면으로 맞았다.

기자회견 당시 헌재 앞에는 경찰 기동대가 수백명이 포진하고 있었다. 경비 경찰들은 민주당 의원들 앞에서 장우산을 펼치는 등 날아오는 물체에 대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헌재 건너편 인도에는 尹 대통령 극우 지지자들이 있었다. 이들을 주시하고 있던 경찰은 결국 헌재와 인도 사이 4차선을 넘어 날아든 계란을 막지 못했다. 

따라서 현장에 있던 경찰은 현행범을 체포하지 못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추적 중이다.

큰 부상은 없었지만, 자칫 격앙된 국우 유투버 등 시위자들이 계란 대신 돌멩이, 화염병, 폭발물 등 위험 물체를 던졌다면 위험천만한 대형 테러피습 사태로 번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Reported by

이상철/선임기자

김홍이/대기자

김주섭/시사문화평론가/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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