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섹션 미리보기



김주덕 변호사(전 부장검사)의 '사기범죄'의 '다양한 수법'과 '예방대책'...

<김주덕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포토> "김주덕 변호사의 인터뷰, 다양한 사기 수법과 예방대책 대해 아래와 같이 기사에 설명이 되어있다." Ⅰ. 글의 첫머리에 매스컴을 보면 우리사회에서는 매일 끊임없이 수많은 범죄들이 발생하고 있다. 살인사건, 성폭력범죄, 공무원의 뇌물사건, 화재사고, 대형교통사고 등이다. 하지만 이런 범죄로 인한 피해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가장 많은 것은 사기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들이다. 오늘도 교활한 사기범들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 돈을 뜯어내고 있다. 사기수법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그에 맞게 발달하고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시대에서는 비대면으로 가상공간에서 교묘하고, 신속하게 거액의 돈을 편취한다. 뿐만 아니라 사기꾼은 젊었을 때 한번 사기를 쳐서 재미를 보면, 평생 계속해서 사기를 친다. 아예 사기가 직업이 되는 것이다. 30세에 사기를 친 사람이 70세가 될 때까지 40년 동안 사기를 치면서 살면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나올 것인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사기범들은 전세계를 누비면서 인터넷을 통해 사기를 치기 때문에 해외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범인 검거는 사실상 불가능하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옥중 성명서, 민주당ㆍ조국혁신당 연대... 윤석열 꼭 "탄핵" 추진해달라!

4,10 총선에서 옥중 출마했다가 낙선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윤석열 탄핵 추진을 촉구했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포토> 송영길 대표는 4월 11일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연대해 김건희 특검법 및 박정훈 대령 수사외압 특검법을 통과시켜 특검수사로 밝혀지는 범죄사실로 윤석열을 꼭 탄핵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전날 오후 옥중에서 낸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소나무당과 저 송영길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옥중출마임에도 저의 가족들의 손을 잡아주시고 지지해주신 광주 시민, 서구갑구민 여러분께 눈물어린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검찰 범죄정권을 심판할 의석이 만들어졌다"며 "송영길과 소나무당은 원내진출이 실패했지만, 22대 총선을 윤석열 검찰 범죄정권 심판의 장으로 만드는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영길과 소나무당은 밖에서 윤석열을 탄핵하고 한동훈, 김건희를 법정에 세울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했다. 송영길 대표는 옥중에서 22대 총선 광주 서구갑에 출마했으나 조인철 민주당 당선인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소나무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제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175명 참석 현충원 찾아 참배 헌화... 이재명 대표의 인터뷰, 민생! 민생! 경제 우선!

<4월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제 22대 국회의원 175명 당선자와 함께 참배 헌화하고있다> 4월12일 오전 9시경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175명 현충원 참배에 나선 이재명 대표는 참배 후 기자회견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 바쳐 헌신하신 순국선열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 곳, 국가가 곧 국민이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이 이 자리에 함께하겠다고 운을 뗐다. 따라서 이재명 대표는 제 22대 총선은 끝났지만, 국란에 비유될 만큼 어려운 민생 현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자고 나면 치솟는 물가 2년 내내 고공행진 중인 고금리, 높아만 가는 월세 부담에 서민과 취약계층은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민생 현장에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덜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국민께서는 저희 민주당을 국회 제 1당으로 만들어 주셨고, 야당 단일 최대 의석이라는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부여하셨다며 더 낮은 자세로 우리 국민의 충직한 도구가 되겠다는 그 약속 반드시 꼭 지키겠다고 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당선자 파란 스카프 가운데 국회의장 1

<속보> '총선 끝나자 마자'... 대법, 조국 사건 정경심 표장장 4년 선고 대법관에 배당 "조국 죽이기 시작, 우연일까?"

대법원은 4.10 총선 끝나자 마자,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대표 항소 사건을 3부에 배당하고 주심을 엄상필 대법관에 배당됐다. 이어 대법 3부는 주심 엄상필 대법관과 노정희 이홍구 오석준 대법관으로 구성되어있다. 오석준 대법관은 버스기사 커피 800 백원 사건으로 네가족 가장의 직장을 잃게했던 판사였다.

대법원 4월 11일 조국 대표 심리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2심까지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대표에 대한 대법원 심리 절차가 곧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대법원 안팎에서는 늦어도 올해 말까지는 조국 대표 판단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대법원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조국 대표는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되었지만 의원직을 잃은과 동시에 피선거권도 5년 동안 박탈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과거 정계 주요 인사에 대한 대법원의 심리 사례에 비춰보면 조국 대표에 대한 선고는 2024년을 넘기지 안을 가능성 크다. 또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경우 2020년 11월 대법원에 사건이 접수돼 8개월 만에 상고기각 판결이 나 유죄가 확정되어 2년동안 수감되었다. 따라서 익명을 요구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는 사실관계가 모두 인정된 이상 법리적 검토에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기 때문에 결과가 빠르게 나올 것 이라고 예상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 손병걸/논설ㆍ정치부기자

이재명 대표 선거 하루앞둔 4월 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재판 출석... 어제 4월 8일 '김혜경 여사'와 이화영 전 부지사 공판.. 이게 우연일까?

이재명 야당대표를 4. 9일 선거바로 전날 재판에 불러 유세방해하는 법원 판사와 검찰. 어제의 이화영부지사 구형공판, 김혜경 여사 공판까지, 이게 공교로운 우연이기만 할까?? <이재명 민주당 대표 법정 출두 전 성명서 발표및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4월 9일 선거 투표 하루 전 오전 이재명 민주당 대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조목조목 비판 성명을 이어갔다. 이재명 대표는 미리 준비해온 원고를 읽었다. 당초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예정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관련 혐의 재판 불출석 대신 전국 후보 지원 일정을 검토했으나 고심 끝에 재판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선거를 치르며 전국 곳곳에서 절절한 국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어느곳을 가나 ‘국민들의 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는 호소가 여기저기에서 넘쳐났다고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정치의 존재 이유는 오직 민생 삶이 우선이다. 국민의 삶이 단 반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먼저 정부여당에 협력하고, 성공을 위해 돕겠다고 약속했다는데, 그러나 매우 안타깝게도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경제, 민생,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측면에서 국가를

'이재명'ㆍ'조국' 동작 "류삼영' 또 찾아 최다지원 ... 나경원에 정권 실정 강력책임 물어야

이재명, 불리한 지역이라도 비례 하나라도 더 얻어야... 마지막 선거유세 9일, 재판 대신 경남 방문 고민

<왼쪽 류삼영 후보와 오른쪽 이재명 대표 승리 포즈>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월 8일 서울 동작구(을) 류삼영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서 류 후보의 상대인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를 겨냥해 “이 정권의 주축 중 하나기 때문에 지난 2년 간의 실정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동광약국 앞에서 류 후보를 지원하며 “나 후보는 이 정권 출범에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표는 류 후보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유세 지원만 지난달부터 이날로 일곱 번째다. 여느 후보와 비교해 가장 잦은 방문이다. 이 대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도 류 후보에 힘을 실었다. 이날은 류 후보와 함께 동작에 있는 숭실대학교로 이동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 대표는 “고향이 같다고, 좋아하는 색깔이 같다고, 잘 못해도 그냥 사람을 계속 쓰면 결국 그 대리인, 일꾼들은 자신을 위해 일할 뿐이지 주인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이 이기느냐, 반국민이 이기느냐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정부, 여당은 어떻게 된 판인지 (정책을) 하자는 게 없다. 그저 압수수색,


섹션 포토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
GuGu kim 성화특별전 ‘I SEE YOU’ 성황리에 개막
구구킴, 손가락으로 찍어낸 새로운 모던클래식 구구이즘 새바람 GuGu kim 성화특별전 ‘I SEE YOU’ 성황리에 개막 아티스트 구구킴 핑거페인팅이란 손가락이나 손바닥에물감을 묻혀 그림을 그리는 회화 기법이다. 물감에 풀이나 물을 섞어 사용하며, 이를 통해 특유의 덩어리지고 감각적인 회화가 만들어진다. 촉감과 색감을 자극하고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면이 있어 아동 미술 교육이나 심리 미술 치료에 쓰이기도 하며, 손바닥과 다섯 손가락을 활용하여 붓보다 자유로운 표현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 이를 전문적으로 그려내는 현대 미술가들도 상당수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중국과 한국에서는 18세기 이전에도 ‘손끝으로 그리기’ 방식을 통해 핑거페인팅 기법을 구사한 예술가들도 있다. 청나라 화가, 고기패는 ‘지두화’라고 불린 핑거페인팅을 발전시킨 예술가이며, 조선 후기 화가인 심사정 또한 핑거페인팅(지두화) 화가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러한 발전을 이어나가며, 자신만의 새로운 영역을 창조해내 핑거페인팅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예술가가 있다. 전통을 되살리는 한편,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핑거페인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구구 킴을 취재했다. 핑거페인팅으로 현대미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