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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충청남도와 충남신보 최초로 100억 원 규모 특례보증 시행


(미디어온) 충청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도 내 취약계층 지원 전문기관(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충남하나센터)은 1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 원 규모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그간 정책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道 내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경제 양극화 현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기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충남도 처음으로 추진됐다.

100억 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번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련 전문기관에서 대상자를 충남신보에 추천하면, 재단에서는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감면 및 심사기준을 완화하여 신용보증하고, 충남도에서는 해당 업체에게 최대 3년간 2.5%이자를 지원하여 특례보증을 지원받은 업체는 매우 저렴한 금리로 제도권 금융회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그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보증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나 행복 충남구현 이라는 도정 방침에 따라 충남 최초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의 금융문턱이 보다 낮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충남신보는 도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선제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해 메르스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하는 등 세월호 사고를 비롯하여 지역경제에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충남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사회취약계층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대해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및 관련 지원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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