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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 함양포럼 발족 후 ‘항노화산업 발전’ 첫 행보


(미디어온) 함양군의 군정비전 ‘항노화 플랫폼 함양’을 견인할 ‘불로장생 함양포럼’이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전통성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항노화 사업을 발굴할 불로장생함양포럼이 이날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와 포럼회원·퍼실리테이터(학습조력자)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지사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지난해 말 잠정확정했던 포럼운영계획을 확정짓고, 포럼회원의 과제 및 발전방안 발표, 분과위원장 선출, 불과위원회별 브랜드 발굴 등을 내용으로 임창호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1~3부에 걸쳐 5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조직면에서 지난해 말 항노화 농업, 로컬푸드, 힐링 관광, 마케팅 등 4개 분과로 계획했던 것을 지역자원을 개발하는 내용이 특히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개발분과를 추가해 총 5개 분과로 운영키로 했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해 4월 인산연수원에서 항노화산업 활성화에 뜻을 둔 88인이 첫 토론회를 연데 이어 오늘 네 번째 모임에서 보다 가시적인 활동계획을 도출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정부서나 특정인이 주도하는 포럼이 아닌 지역민과 소통하고 토론하며 지역자원을 중심으로 항노화산업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로장생 함양포럼 발전방안을 발표한 김봉진 포럼회원(홍산문화·부다이즘·차이니티 유물전시관 관장)은 함양 항노화산업이 발전하려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임창호 군수가 총괄 주재하는 가운데 김봉진 회원의 발표내용을 중심으로 활발한 자유토론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3부에는 퍼실리테이터가 주재하며 5개 분과위원장을 뽑고 분과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포럼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 정리해 실행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 토론 및 워크숍을 정례화하며 신규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로장생함양포럼은 전현직 언론인·홍보 전문가·여성단체장·상공협의회·세무사·회계사·컨설팅 전문가·유통전문가·함양농특산물 식품법인대표 등 각계 각층의 리더 및 인재 등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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