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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블럭, ‘만들며 배우고 참여하는 한국사’ 개설

참여를 통해 배우는 역사로 창의 깨우다


(뉴스와이어)교육부는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한국사는 인문·이공계열의 구분 없이 수능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사는 2004년까지 수능 필수 과목이었지만 2005년부터 사회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중 하나로 바뀌었고 이후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한 대학에 지원예정인 학생들이나 역사를 좋아하거나 잘하는 학생들 외에는 거의 선택하지 않는다. 또한 방대하고 넓은 학습범위와 단순반복적인 주입식 교육과 함께 암기를 요하는 강의방식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국사 과목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등 한국사의 경우는 초등학생들이 역사를 정규과목에서 처음 접하는 단계일 뿐더러 어렵고 생소한 고유명사들을 접해야 하는 생소함 때문에 단순한 암기식 공부는 적합하지 않으며, 개념과 흐름을 잡고 흥미를 돋우는 기초 한국사 강의와 학습이 필수적이다 

꿀잼역사교실은 10월 셋째 주부터 ‘만들며 배우고 참여하는 한국사’ 강의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꿀잼블럭의 노신희 대표는 “일반적인 교육기관에서 실시되는 단순·반복적 암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학습자가 직접 레고블럭을 이용해 만들고 발표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토론까지 함께하는 참여 학습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입식 단편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역사를 이해하고 전문지식을 쌓아가는 가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여러 학습교구 들 중에서도 레고는 창의적 사고의 가능과 두뇌발달 측면에서 매우 큰 역할을 주며 단순한 장난감놀이를 넘어 학습자들에게는 놀면서 배우는 학습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러한 레고를 가지고 꿀잼역사교실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성곽에 대한 학습과 함께 한국역사에서 중요한 전쟁과 전투에 대한 학습을 실시함과 동시에 역사적인 과학발명품과 예술품들을 직접 만드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활 만들기로 배워보는 궁도(弓道) 체험, 종이로 만들어 조립하는 비파형동검(枇杷形銅劍) 만들기 등과 같은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한국사 강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초 한국사 체험강의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6시부터 7시까지 한시간 동안 주1회로 12월 셋째 주까지 진행 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와 함께 한국사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전문지식함양을 위한 고급 한국사 체험강의는 초등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6시부터 7시까지 한시간 동안 주1회로 실시되며 11월 셋째 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노 대표는 “기존의 학교교육과정과는 달리 새로운 개념으로 시행되는 만들며 배우고 참여하는 한국사 강의가 시범운영되는 동안 폭발적인 반응을 예상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체험기기를 이용한 강의도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꿀잼블럭(꿀잼역사교실 노신희 대표) 문의처 031-439-6660
출처: 꿀잼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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