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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농업인과 버섯산업 발전방안 모색

버섯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 주제


(미디어온)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버섯농가와 함께 버섯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 농기원은 18일 오후 2시 버섯연구소에서 경기도 버섯 농업인 모임인 ‘경기도버섯연구회’를 중심으로 버섯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버섯 자급률 100% 초과, 특정 품목 편중(느타리, 새송이, 팽이), 자동화 병재배기술 확대로 생산 급증에 따른 가격 하락 등의 요인으로 버섯 재배농가들이 경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산자 간 합의된 버섯 수급조절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의무자조금 설립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세미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버섯분야 자조금 위원회 결성 방안(버섯정보신문사 유광호 국장)에 대해 강사와 연구회원들 간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영욱 경기도버섯연구회장은 “전국 버섯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느타리버섯의 경우, 의무적인 물량조절만이 정상적인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며 “회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도 농기원 임재욱 원장은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버섯연구소는 더 좋은 품종, 더 우수한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3년 농수산 의무자조금에 관한 법률이 공포된 후 농수산 전체 품목 중 최초로 의무자조금 협회로 출범한 한국인삼협회의 설립 추진 과정부터 추진 방법에 대한 벤치마킹 기회도 가졌다.

이날 경기도버섯연구회 연시총회가 병행됐으며, 세미나, 현장견학, 채집회 등 2016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버섯연구회는 이날 신품종 버섯 보급, LED 지원, 연구성과 현장 적용 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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